3년전에 동생이 대학안갈거다 그래서 수능도 안본다 선언하고 가족들도 그래? 하고 그런갑다 했는뎈ㅋㅋㅋㅋㅋ
수능 전날 친구집에서 잔다고 해놓고 친구 집에서 자고 수능치러가서
수능 쳤다고 근데 대박나서 대학 가야겠다고 말하면서 엄빠 뒤로 넘어가게하더니
연세대 철썩 붙어버림 내동생이지만 진짜 이해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말 안했냐고 하니까 그냥 관심받는게 싫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농담으로 저거는 군대가도 말 안하겠다 그랬는데 진짜 말 안하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