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피임 이중으로 꼬박꼬박 잘하다가 딱 한 번 임신 확률 매우 낮은 날에 질내사정 했는데 그게 임신이 됐더라. 21살 반수익이었고 지금 다니는 학교도 만족해서 수능 미련없이 봤는데 국어 때부터 메스꺼워서 시험 중간에 토하고 왔어. 90점 밑으로 나와본 적 없는데 국어가 60점대더라. 불수능이라던 작년에도 92점이었는데. 오늘 2시에 수술했고 지금 마취 깨고 잘 마쳐서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줬어. 밤마다 울고 죽고싶었고, 죄책감이 안드는 내 모습에 죄책감이 들었었어. 이제는 조금 후련하다.. 동시에 나한테 하자가 생긴 기분이라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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