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외롭다보다는 공허하다가 좀더 맞는 표현인것 같아 애인는 정말 바빠서 연락이 뜸할 때가 있는데 매일매일 집앞으로 보러와줘 항상 바쁜와중에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는걸 알고있어 거기에 정말 고맙고 미안해하고 있는데 연락이 안될때마다 혼자있을때마다 외롭고 공허하고 우울해.. 눈물도 나도.. 이게 다른사람을 만나고 싶어서가아니라 애인이보고싶어서 느끼는 외로움 같은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어 3일동안 못보고 만난 날 웃으면서 대화하려고 했는데 계속 슬프고 우울한거야 그랬더니 애인이 화내면서 왜이렇게 우울한 티를 내냐고 그러더라.. 자기가 일부러 안만난 것도 아니고 일때문에 그런건데 이해 못해주냐고 그래서 애인한테는 이야기 못하겠어...그런데 자꾸 슬퍼지니까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서 고쳐야할 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 익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것 같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