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관계자는 "황의조가 그러더라. 잔디를 밟는 순간 이미 피로가 쌓여왔다고"라고 말하며 "워낙 떡잔디에 바닥이 진흙이라 딛는 순간 발목을 감싸는 듯한 형태라고 했다. 그곳에서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기 전날까지 베이루트가 아닌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진행했던 벤투 감독도 "와서 그라운드 상태를 보니, 그렇게 결정하길 잘한 것 같다"고 했을 정도다. 공도 안굴러가 진흙이라서 뛰지도 못해 + 이천수가 한말 그런잔디에서는 공이 계속 뜨는데 후반전에는 전반에서 적응이 되었음에도 못한 이유 이천수경험으로 공이 제대로 안갈까봐 안차는 경우도 있대 킥이 짧고 길고의 감각이 다르고 이천수는 킥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대도 그런잔디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지고 올려야되는걸 아는데 못올리겠대 크로스 한번 실패하면 너네 그거 평생해오고 기본적인건데 못한다고 욕먹으니깐 한두번 실패하면 이천수 같은 사람도 자신감이 뚝 떨어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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