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입시생이었는데 망하고 대학 다 떨어졌었거든 입시하면서 허리디스크 심하게 걸려서 몸도 엉망이었고.. 진짜 죽으려고 화장실에서 목 매려다가 내려와서 엄마한테 울면서 다 망했다고 했더니 엄마가 실망한 기색 하나 없이 열심히 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러시는 거 보고 죽을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 미술입시하면서 몇 천은 썼는데 괜찮다고 나만 건강하면 된다고 사랑한다고 그러시는데 내가 진짜 이런 부모님 배신하고 죽는 건 악마도 못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사는 중..이 년 지난 지금은 디스크도 많이 나아졌고 부모님한테 효도하며 살고 있다 대학은 못 갔지만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싶어서 연습하는 중..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