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고 이런거로 싸우는거도 너무 이상해서 그냥 넘겼는데 다시 생각하니까 짜증나서
우리학교는 야자를 신청을 받는데 각 반당 2명씩 (나머지 2명은 대기자) 이거든, 그래서 나랑 내 친구랑 맨 앞 두자리에다가 썼는데 다른 친구가 오더니 나한테 너 진짜로 야자 할거냐고 너 저번에는 잘 하지도 않았잖아 그러면서 내가 주3회였는데 자기가 주 4회하겠다고 하면서 그냥 내 이름 지워버리고 자기 이름 써 넣음 걔랑은 1학기때 같이 야자 했는데 나는 주 4회 였고 걔는 주 2회 하면서 나보다도 더 많이 빠졌으면서... 그래서 일단은 대기자에 이름 적긴 했는데 이런거로 뭐라하기도 그렇고 이런걸로 화낼만 한가? 전부터 계속 짜증나도 그냥 넘겼는데 오늘은 진짜로 화낼 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