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싸에 언니글에 달린 댓글에 뼈맞은 느낌

언니가 먹여살리는 건 봉이고 아빠가 먹여살리는건 당연해 ? 이런 댓글이었는데 뭔가 묘했다 물론 언니하고 아빠하고 다르긴 하지만 그냥 감사드린다..

[익인1]

엄 근데 부모님은 날 낳았자너... 내 의사와 상관업싱 본인들이 결정해서 그럼 책임을 져야하는 거 아녀...? 물론 부모님한테 감사한건 맞고 나도 항상 감사한데...

[익인3]

22 일단 부양의 의무가 있긴 하니까

[글쓴이]

응응 이게 다르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나한테 조금 와닿았어

[익인8]

333 나도 그런식의 댓글 봤는데 언니 그 글과는 좀 동떨어졌다는 생각이 듦..애초에 그런걸 감당할생각으로 낳은걸 테니까. 쓰니가 어떤 맘인진 알겠움

[익인2]

그 글 못보긴 했는데 언니랑 아빠랑은 다릉것 같은데,, 당연히 감사하게는 생각해야되지만

[익인4]

낳았으면 키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익인5]

키울 준비가 안돼있고 여건이 안되면 낳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가,,ㅠㅠ

[글쓴이]

댓쓰니말이 맞는거지! 난 뭔가 아버지는 당연하게만 생각했어서 나한텐 와닿았당

[익인6]

언니랑 아빠는 다르지...

[익인7]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것에 대해 감사해야하는 건 맞지만 아무래도 자식과 형제는 다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