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돈 벌어서 동생들 대학도 좀 보내주라 함...
열받음
나는 선생님들이 미대 갈 수 있게 지원 좀 해주시라 부모님한테 그렇게 얘기했어도 가정형편 어려워서 안 된다 함
동생것들 드릅게 공부 못함
내가 벌어줘도 어차피 머리가 안 따라서 대학 못감
일단은 벌어서 드려봤으나 생활비로 다 나감
3년 지난 후 통장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때부턴 나도 돈 번 거 안 드림. 밑빠진 독에 물 안 붓기로 함
3년 더 있다가 결혼함
너무 일찍이긴 하지만 솔찍히 답 없는 집에서 도망친 거 맞음
축의금 들어온 비용 중에 내가 벌어다 드린 일부정도는 달라고 함(받음/내 비상금)
여동생이 집에 벌어다 바치기 시작함
남동생도 벌어다 바침
몇년 지났지만 둘 다 집에서 못 벗어남
여동생도 나이만 먹기 전에 얼른 도망치라고 경고해줌...
그리고 이제 곧 도망칠 예정임...
어휴... 이게 우리집이야.
나는 장녀였어도 남들 말하는 완벽한 장녀(?) 처럼 안 살아서 그게 매우 다행임...′ㅅ`
내가 내 인생 마음에는 안 들어도 나름 잘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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