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던 친한 선배 여자친구 있는거 알고 마음 접고 연락도 안하고 살다가 헤어졌다고 다같이 술한잔 하자길래 그 뒤로 둘이서 자주 만나고 알바 가기 전 같이 밥 먹고 강의실에서 자주 보고 했는데 전여친이랑 다시 만나더라고..? 갖고 논건가 싶어서 이제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겠다 해서 잘 사귀고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짝사랑 하던 그 오빠 헤어지고 나서 나한테 흔들렸는데 나 좋다고 한 남자가 짝남 짱친 ㅋㅋ.. 그래서 마음 접고 전여친 다시 만나고,, 난 나 좋다는 남자인 그 짱친을 만난거고.. ㅠ 지금이야 싹 정리하고 연락 안하지만 아직도 타이밍이란게 있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