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었거든. 근데 어디든 처음 들어가면 긴장하는거 알고 아무리 경력 있어도 어차피 이곳에선 처음이니까 욕먹을까봐 엄청 움츠러들수밖에 없는걸 나도 안단말이야. 그리고 나도 처음에 일할땐 버벅거리고 너무 긴장하면 주위가 안보이고 그러다 혼나고 움츠러들어서 계속 실수 반복하고 이런걸 해봐서 그런지 난 새로 들어온 사람들한텐 항상 웃으면서 먼저 다가갔어. 물론 이 카페가 겁나 크고 일이 힘들어서 제에발 사람 안나갔으면 안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절절히 붙잡은것도 있음...ㅎ 암튼 그러고 처음 빽음료 만들때도 맨처음에 들어와서 알려주는거는 한번은 내가 만드는 방법을 다 알려주면서 이러면 편하고 하는거 차근히 알려주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도 뒤에서 내가 새로들어온 사람 알려줘야 해서 한 일주일 동안은 고생좀해달라고 양해 구하고 나까지 손 안쓰면 너무 바쁘다 싶은거 아니면 신입 옆에 딱 붙어서 1:1로 항상 알려주고 실수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당황하지말고 다 실수할수있으니까 멘탈만 붙잡으면돼요! 제가 옆에서 다 보고 있으니 걱정마요! 하고 토닥여주고 한두번 보여줬던거 본인이 만들때도 레시피 보면서 차분히 만들면 실수안한다고 계속 다독여주고 조금만 잘해도 와~~~~~ 여윽시 가르친 보람이 있다 진짜!!!!! 하고 칭찬하니까 내가 가르친 사람들은 일주일만에 적응 다 하더라. 그리고 기존에 있었던 사람들도 나한테 배웠으니까 새로 들어오더라도 본인들이 다 겪은거라 텃세도 안부리고 나중에 나 따라서 계속 칭찬해주고 침착하게만 하라고 그러고 한명이 솔선수범하고 속 답답해도 참고 가르치면 그 카페 분위기가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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