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모시고 진료 받고나서 의사선생님한테 진료서랑 검사 예약종이를 원무과에 수납 하라고 안내 받았어. 몰랐는데 세브란스는 진료 안내받는 곳이랑 원무과랑 분리되어 있더라고? 원무과는 센터 밖으로 나가야 되더라구 근데 엄마가 잘 몰라서 수납하는 곳인줄 알고 진료 안내받는 곳 번호를 뽑고 기다렸단 말이야. 번호 불러서 갔는데 앉아있는 간호사가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봐서 진료 종이 내밀었는데 엄마한테 막 큰소리를 치는거야. 밖에까지 다 들릴 정도로 진료 정보 막 읽으면서 - ㅇㅇ는 여기 써있는대로 예약 되셨죠. 보세요 ㅇㅇ도 여기 써있는대로 예약 되셨구요. 근데 왜 여기로 오셨어요? 원무과는 여기가 아니라 센터 밖으로 나가야 되잖아요 이러는 거야. 이거 듣는데 엄마랑 나랑 둘다 벙쩌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어 나도 친하게 지내는 사촌 언니들 다 간호사고 고모 수간호사셔서 의료쪽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지 잘 알고있는데 우리가 무슨 진상짓을 한것도 아니고 실수한걸 저렇게 화내는게 일반적인 일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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