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째 같이 살아온 애기가 있는데 주변에서 노견인데 어떻게 이렇게 건강하냐고 할 정도로 너무 건강하고 나도 그게 자랑이고 했어 근데 2주 전 쯤부터 갑자기 상태가 안 좋더니 오늘 상태가 너무 별로네.. 그래서 하루종일 눈물만 나더라고 난 세상에 얘 하나 의지하고 있는데 얘 하나 뿐인데.. 얼마나 나와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여나 내 생각보다 빨리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도 있겠구나를 오늘 깨달은 것 같아 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고 혹시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되어서 반려견 키우는 다른 익들은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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