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다니면서 남자랑 말섞어본 기회가 별로 없어서 대학교 입학할때 제발 저 좋아하는 사람 있게 해주세요 했는데 진짜 개강하자마자 어떤 남자애가 나 좋다고 해서 사귀었거든? 근데 너무 쑤레기여서 진짜 많이 상처받았어 1달도 안 사귀다 헤어지고 내가 속으로 다음 남자친구는 무조건 착한사람 그리고 오래 만나게 해주세요 했는데 진짜 착하고 내 성격 다 받아주는 사람 만나서 1년 넘게 사귀었어 결국에 그 사람이랑 헤어지긴 했지만 ㅠ 이 사람이 좀 왜소하고 바람기가 있었어서 다음번에 만나는 남자는 나 진짜 많이 좋아하고 나만 보는 덩치 큰 남자였으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 경찰 준비해서 운동 많이해가지고 덩치크고 1년넘게 나 짝사랑하던 오빠랑 사귀게 됐음 그 오빠랑 헤어지고 음 좀 성적인 부분에서 안맞았어서 이번엔 성적인 부분이 맞는 사람이랑 사귀어보고 싶다 했는데 진짜 그 다음 남자친구 속궁합이 너무 잘맞았어 그리고 그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이번에는 키크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닮은 남자랑 사귀고싶다 했는데 182에 친구들이 보자마자 그 연예인이랑 닮았는데? 하는 남자친구랑 지금 사귀고 있어 ㅋㅋㅋㅋ 돌이켜보면 내가 원하는 뜻대로 되서 좋긴한데 아무리 원하고 바라는데로 되었어도 사람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어서 또 다시 바라게되고 그러더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인스티즈앱
뉴진스 하니가 살아남은게 용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