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든 안 원하든 대학은 나와라 성적 맞춰서 딱 두 개 합격한 대학교 과도 그렇고 멀기도 멀어서 진학 포기하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데 왜 아까운 부모님 돈 주며 그 비싼 학교를 다녀야 하냐며 배우고 싶은 게 있을 때 가겠다며 안 갔는데 후회하고 있어 지금 다시 수능을 보기엔 교육과정 곧 바뀌어서 힘들 테고 내 성격에 내 의지에 내 머리에 한다 해도 2-3년은 걸리고 4년제 기준 졸업하면 28-29 그럼 또 취업의 한계에..... 아이고 아무튼 해외취업이든 한국에서 취업이든 대학은 나와야 기회가 확실히 많아... 4년제 나오면 더 좋고... 근데 이것도 내 기준이고 안 그런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해 그걸 이겨내고 취업한 사람들 리스펙트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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