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이신데 동네 종합병원에서 암진단받고 대학병원에 갔는데 1기로 의심된다고 조직검사를 해봐야하는데 할 수가 없데. 폐 오른쪽 깊숙히 있어서 개흉수술 해야한데. 과거에 폐결핵걸렸는데 약먹고 치료가 안되서 수술했는데 그 수술로 기관지 유착이 되면서 폐는 더 안좋아지고 암 수술하고나면 기흉이 100% 생긴데 근데 왼쪽에도 암세포처럼 작게 보이는데 의심이 되긴하지만 오른쪽 수술이 급하다고 해서 잡으려는데 수술이 1-2월에 가능하데.. 1기여도 조직검사하면 2기 3기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하고. 합병증도 생길수있고 전이도 빠르고 사망율은 높은 암인데 1-2월에 오른쪽 하면 왼쪽은 언제 될지.. 왼쪽은 지켜보면서 하자는데.. 같이하면 폐활량이 너무 떨어져서 안된다고하고.. 임신중에 아빠 암 걸렸다는 얘기듣고나서 힘들었는데 수술하기전까지 또 아무것도 할 수없다는게 답답하고 힘들다.....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서 적었어.. 불편한 글이였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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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친정어머니가 싸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