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너무 불쌍해서 죽고싶어 한번은 내가 목에 옷 매고 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거든 근데 너무 불쌍한거 있지 나는 무슨 죄가 있길래 이렇게 삶이 고통스러운가 싶어 차라리 전생에 나라를 팔았다고 누가 나한테 말해주면 그 벌을 받는구나 싶어서 정당화라도 될텐데 이건 뭐 내가 이렇게 엉터리로 살아온건지 내 인생철학? 도 흔들리고 그냥 내가 너무 불쌍하다니까 아둥바둥 어떻게든 남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좋은거처럼 행동하는 내가.. 우는 모습 찍은 사진이 진짜 불쌍하더라 지금도 그 사진 보면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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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멘탈 제대로 나갔구나 싶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