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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8
이 글은 6년 전 (2019/11/29) 게시물이에요

그니까... 우울증이 되게 가벼운 게 된 것 같은데

병 자체는 현대인들한테 많이 올 수 있는 거 맞음 맞는데

그 병 뒤에 숨겨진 환자들이 받는 고통과 감정의 무게는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님


내가 몇 년 전에 진짜 그냥 너무 사는 게 힘들어서 약 먹고 자야되고 그럴 때 있었는데

그렇게 힘들어도 우울증이 아니었어 난 진짜 내가 우울증인지 알았는데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아니었음

개인차가 있어서 사람마다 느껴지는 감정의 무게는 다르지만... 진짜 그만큼 감정의 무게를 이겨낼 수 없어서

그 뒤에 숨어서 혼자 감내하는 게 우울증이야... 진짜 가볍게 보면 안 돼

사고 자체가 달라지는 병이야 우울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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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아 단순히 아 우울하네 살기 싫다~ 이런 수준이 아닌데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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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그 생각자체가 달라지는 사고는 나도 아직까지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까 설명할 수가 없는데
그냥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지는 거야 우울증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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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진짜 쓰니말이 맞아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이 틀려져 어느정도냐면 갑자기 길가다 칼맞아서 죽으면 날 찌른 사람이 고마울 정도 지금의 나로썬 절대 저렇게 생각 못하지만 앓던 당시에는 저런 생각 백번도 하고 남았을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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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그런 사람들한테 힘내라는 말 하는 것도 난 너무 잔인한 거 같아 만약 익인이가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면 사과할게.. 근데 너무 잔인한 거 같아.. 힘을 낼 수 있으면 냈겠지.. 그런 가이드라인이라도 주든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진짜 익인이 버텨줘서 고맙다 우리 행복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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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냐 나도 쓰니말이 맞다고 생각해..쓰니야 버텨줘서 고맙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살다보니까 사는게 힘들어도 그안에서 오는 행복이 참 감사하더라 ㅎㅎ고마워 쓰니야 우리 꼭 행복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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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진짜 익인이 말 감동적이다.. 이겨냈기에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 고마워 익인아 나두 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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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 댓 보고 공감 오백번 한다
길 걸으면서 계속 생각해 저 차가 나 들이받아서 죽었으면 저 사람이 나 칼로 찔러줫으면 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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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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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보통 길가다가 칼맞아 죽으면 찌른 사람한테 고마운 마음은 안들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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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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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ㅇ 진짜 나는 그 마음을 다 모르는데도 보면서 너무 괴로웠음 진짜로... 시각 자체가 달라지는데 이걸 가볍게 치부하는 게 더 화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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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근데 쓰니도 우울증이 맞았을 수도 있잖아 약 먹고 자야할 정도면 그럴수도 있음 우울증은 워낙 다양한 증세가 많으니까 꼭 우울증이 아니었다 이렇게 말할 필용 없을듯..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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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나 병원 갔었어ㅠ ㅠ!! 갔다가 아닌 거 알게 됏오.. 걱정해줘서 고마우 익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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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 추가했오 고마어 익아 아닌 거 알구 바로 갠차나져따..허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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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죽음에 정말 가까워지는 병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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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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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ㅇ 나두 진짜 힘들어서 약도 먹어본 사람들도 아닐 때가 있는데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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