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우울은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음 나 새벽마다 울다 지쳐서 잠들고 내가 왜 우는지도 몰라 진짜 삶의 목표가 최대한 일찍 죽는 거였는데도 친구들이랑 비교하느라 병원 근처도 못 갔었음 나 따위가 감히 병원을 가서 우울을 논해도 될까..?난 자살시도도 안 해보고 손톱이 없어질 만큼 물어뜨는 것도 아닌데 이러면서.. 우울은 역시 옮는구나 싶어서 나는 들어주는데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혼자 삼키면서 매일 그렇게 살았었음.. 잘 버텨낸 내 자신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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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부터 찾아오는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