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때문에 아빠는 집을 내놨고 엄마랑 나보고 나아질때까지 할머니댁에 살래 근데 안된다고 언질을 준 후로 엄마 전화도 안받으시고 아빠는 어제 수면제 12알을 먹었어 종종 이런 시도를 해왔던 것 같아 엄마는 우울증인데 할머니댁이 아니면 갈 곳이 없고 나는 특성화고 나와서 회사 다니다가 수시 붙어서 내년에 입학할 예정이었는데 엄마가 먼저 대학 포기하면 안되겠냐고 그래 현실적으로 그래야 될 거 같기도 하면서도 형편때문에 미술 포기하라고 해서 포기하고 일반고 가지말고해서 특성화고 가고 이제서라도 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하지말라니까 정말 세상이 살지 말라는 얘기를 나한테 하는 건지 진짜 너무 원망스럽다 고등학교부터 최악의 시기를 달리면서 자존감바닥, 불안, 공황까지 온 내 자신을 보면서 꿈도 잃고 스스로를 잃은 것 같은 느낌에 괴로웠는데 이제는 모르겠어 벌을 받는건가 그저 평범함을 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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