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말바보라 면접 있는 메이저 의대 포기하는 거 바보같은 일임??

어느정도냐면 그냥 친구랑 하는 평소 대화도 말 더듬고 오래 생각해서 두서없이 말해 메이저 의대 포기하고 하위권 의대 가는 거 바보같은 일임??? 실화는 아니고 가정이야

[익인1]

일단 도전은 해봐야지 도전도 안해보면 어캄

[익인2]

면접 학원 다니면 가능성이써!!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지 말장

[익인3]

응 나중에 백퍼후회각이야ㅠㅠ
근데 의대면접은 상황면접?그런거아니야??

[글쓴이]

학교에 따라 영어로 면접을 볼 수도 있고 모의면접 질문들 보면 주로 생명 존엄이나 이슈가 되고있는 동물실험 같은 거 그런 쪽으로 질문이 많이 나오던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 흐엉흐엉..

[익인4]

헉 겁나어렵네.. 혹니 수시랑 정시면접이달라? 나는 면접관뺨만 안때리면 거의합격이다 이런거본것건ㄷ은데 기억조작인가..
역시의대는 의대구나

[글쓴이]

고건 나도 모르겠어ㅜㅜ 작년 그니까 20년 수능인가 올해 본게? 암튼 이제 막 의대 정시도 면접이 생겨서 원래는 수능 성적으로만 가지고 합불 판단했는데 메이저 의대들이 줄줄이 면접 넣어서 n수 포기할까 고민중이야............ 아예 면접으로만 합불 판단하는 곳도 있고 몇퍼 반영 이런 곳도 잇어서ㅜㅜ

[익인5]

와 안그래도 어려웠는데 더어려워지네ㅠㅜ
지금 쓰니상황은 어떤데? 지금 하위권의대 들어갈수있고 내년에 메이저의대들어가려고 n수준비중인거야??

[글쓴이]

5에게
내년하면 사수고 이번까지는 삼수인데 하위권까지는 무난한 성적이라 더 고민이야,,

[익인6]

글쓴이에게
반수 안돼? 면접도 면접이지만 쌩사수했다가 내년에 어찌될지도 모르고
윗댓들말처럼 수능끝나고 학원다니는것도 나픕지않을것같은데

[글쓴이]

6에게
아 잘 모르겠다 반수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ㅜㅜㅜㅜ 면접학원 다녀야 하나 긴장하면 배운것도 못할까봐 걱정이네ㅜㅜㅜㅜ 반수 생각해볼게 고마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