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신적으로 어디가 힘들었고 뭐가 문제였던지 간에 나의 잘못이고 기만이었던 걸 어쩌겠니 얼굴도 못보겠고 내 인생 내가 스스로 다 망쳤는데 신뢰는 쌓긴 어려운데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구나 더 이상 나는 좋은 딸이 아니야 비난받아도 싼데 바보같이 무서워하고 내 사정 얘기하기도 지쳤어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너무 멀쩡해보여서 핑계로밖에 안보일텐데 평생 안변하고 지금 이대로 이렇게 살면 어떡하지 나도 내가 한심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어
| 이 글은 6년 전 (2019/12/0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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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신적으로 어디가 힘들었고 뭐가 문제였던지 간에 나의 잘못이고 기만이었던 걸 어쩌겠니 얼굴도 못보겠고 내 인생 내가 스스로 다 망쳤는데 신뢰는 쌓긴 어려운데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구나 더 이상 나는 좋은 딸이 아니야 비난받아도 싼데 바보같이 무서워하고 내 사정 얘기하기도 지쳤어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너무 멀쩡해보여서 핑계로밖에 안보일텐데 평생 안변하고 지금 이대로 이렇게 살면 어떡하지 나도 내가 한심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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