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는 대학교 다녀서 자취하는데 기말 팀플과제 주말에 약속잡혀서 이번주말 본가 못갈수도있다니까 그걸 너가 왜 해야하냐고 너 하나 빠져도 문제없다.. 그 약속을 왜 지금잡는거냐 평일에하면안되냐 왜 주말에 하냐 그러시구.. 계속 이거는 어케된거냐 저거는 뭐냐 물어봐서 내가 하나하나 화 안내려고 나도 꾹꾹 참고 말하는데 아몰라 됐고 본가 올라와서 말 해 이러고 뚝 끊어버리네.. 할머니 편찮으셔서 곧 돌아가실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엄마 할머니네 좀 내려간다니까 아빠 허리다쳐서 운전 못한다고 엄마 혼자서는 너무 멀어서 엄마 혼자 운전 못한다고그러고.. 답답하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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