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익들이 여행 가기로 전부터 계획이 있는데

부모님이 심하게 아프시면 다 취소할 거야 ?? 근데 간호해야 되는 그런 거 아니고 일은 정상적으로 다니시는데 병에 걸리시긴 한 상태 정상적으로 생활은 하고

[익인1]

난 미룰 듯

[글쓴이]

그동안 계속 미뤄온 여행이라면 ..?

[익인3]

내가 지금 부모님 편찮으셔서 여행 미룬 상탠데ㅠㅠ 너무 착잡해서 여행 갔어도 못 놀았게ㅛ다 생각 듦

[글쓴이]

밑닷 봐주라

[익인5]

그냥 쓰니 마음 가는 대로 해 일단 같이 큰 병원 가 볼 듯

[글쓴이]

큰 병원은 갔고 결과도 나왔어 지금 당장 치료 받거나 그래야하는 상황은 아니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가 여행 가면 불효녀일까 ㅜㅜ

[익인7]

글쓴이에게
며칠인데? 긴 거 아님 걍 갔다 와

[글쓴이]

7에게
그냥 삼박 사일 이정도지ㅜㅜㅜ 괜히 불효하는 것 같아서ㅜㅜ

[익인2]

안 가쥥 여행 가서 아프면 속상

[익인4]

아 뭔가 나 없을 때 병원 갈 거 같아서 불안하긴 할 듯

[글쓴이]

그럼 미룰 거야 ? 근데 언제까지 이플지도 모르는 상황이야

[익인6]

난 심하게 아픈 거에서 좀 벗어나면 갈래 여행 가고 싶은 거 같은데 며칠 안 걸리는 여행이면 후딱 갔다와

[글쓴이]

ㅇㄷ 봐주라 심하게 아프다는게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얘기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하고계셔

[익인8]

오랫동안 미룬 여행이긴 하지만 정작 가서도 재밌게 못 놀고 마음에 자꾸 걸릴거 같아서 난 안 감 ㅇㅇ 굳이 지금 꼭 가야 된다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평생 후회할 일 생길까봐 내 기준 실제로도 그런 일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