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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20l
이 글은 4년 전 (2019/12/08)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내폰으로 뭐 검색해본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드렸는데 최근검색 목록 백퍼 봤겠지.. | 인스티즈

 

 

엄마 내폰으로 검색하시고 몇분뒤에 화장실 들어가셔서 우시길래 뭐 검색했길래 그러시지싶어서 검색창 봤는데 흐어..퓨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도 못했어 미치겠다 뭐라 해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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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닥스는 어머니가 검색하신거야..?
4년 전
글쓴이
응ㅇ 닥스랑 닥스목도리 검색하신거
4년 전
익인4
음 나같으면 요즘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힘들었고 그래서 진지하게 정신과에서 상담이라도 받아볼까해서 검색해본거다 자살은 충동적으로 검색한거고 병원에서 치료받다보면 그런 충동은 없어질거같다 너무 걱정하지말라 이런식으로 말씀드릴거같아 그냥 넘기기엔 어머니 충격이 크실듯,,
4년 전
익인3
아니 무슨일이야..심지어 광주 광산구라 놀랬다..쓰니야 힘든일 있니ㅠㅠ
4년 전
익인5
솔직하게 말씀드랴 어머니도 그걸 원하실겨
4년 전
익인6
어머니는 먼저 절대 말 못꺼내실껄 먼저 말꺼내고 정신과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도움 받는 건 어떨까?
4년 전
익인7
에구 ㅠㅠ
4년 전
익인8
보신거 맞네...ㅠㅠ
4년 전
익인9
헐 나도 자살카페 검색해봤는데... 안뜨더라
4년 전
익인10
여기에 시원하게 털어 놔
내가 항상 힘이 되어주고싶어

4년 전
삭제된 댓글
(2019/12/12 20:46:25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2
그 맥락이 아닌 거 같은데...
4년 전
익인15
화장실가서 우셨다는데...그런게 아닌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21
쓰니가 댓쓰니 같은 경우였으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았겠지...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29
그럼 이렇게 해명하면 될 것 같다고 해야지 ㅋㅋㅋ 하면서 웃어 넘길 일 아닌 것 같다고...ㅎㅎ 해결방안 이라고 말하지도 않고 아무 맥락없이 저렇게 적으면 오해하는 사람들 생기잖아...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40
삭제한 댓글에게
그래 내가 오해해서 미안해 쓰니도 해결 할 방안 생각해본 것 같으니까 댓글 그만 쓸게

4년 전
익인16
그런 얘기 아니지않아..?
4년 전
익인20
그런애기 맞는데? 나 딱 저렇게 비슷하게 쳐봤다니까 뭔 그런애기가 아니라는거지
4년 전
익인19
그래 차라리 그런 거면 좋겠다 우셨다니 맘 아파
4년 전
익인22
이걸루 해명하면 되겠다 범죄드라마 봤다구라도 해ㅜㅜㅜ 어머니 안심하시게
4년 전
익인28
구니까 이렇게 안심시키는게 방법일수도 있어
4년 전
 
익인17
아이구 ㅠㅜㅜ 지금은 익 괜찮아...? 당장이라도 가서 위로해주고싶다
4년 전
익인18
그냥 뭐 기사같은거 보고 쳐본거라고 말씀드려봐...ㅠㅠ쓰니는 괜찮은거야?
4년 전
익인23
헉 광주 첨단에 놀랬다,,, 쓰니 괜찮아??ㅠㅠㅠㅠ 어머니도 쓰니도 모두 괜찮아지기를 바랄게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나 지금은 괜찮아 항상 저녁이나 새벽에만 충동적으로 자해하고 자살 방법 찾아보고 그래서 그거 극복하려고 그래도 병원 알아본거고..!! 걱정해준 익인들 고마워 엄마한테는 좀 더 생각정리 좀 하고 상담 받으면서 노력해볼거라고 말씀드릴게
4년 전
익인65
웅 ㅠㅠㅠㅠ 다행이다 어머니 많이 놀라셨을 거야
4년 전
익인81
잘 생각했어 쓰니야
어머니한테 잘 말씀드리고
쓰니도 잘 극복 했으면 좋겠어ㅠㅠㅠ

4년 전
익인24
뭐야.... 나도 본문 사진 보자마자 눈물났어..
4년 전
익인26
나도 .. 찡하다
쓰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4년 전
익인56
나도.. 얼마나 놀라셨을까 쓰니도 많이 힘들었구나 싶어
4년 전
익인27
개인적으로 돌려말하기보다 어머니께 솔직하게 말하는게 쓰니에게도 어머니께도 좋을 거 같아ㅠㅠ 무리하지말고 우리 행복하자 쓰니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
4년 전
익인31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 다행이네. 세상무지넓더라. 니 세계에만 갇혀 괴로워하지말고 밖에 나가 더 큰 행복을 보면좋겠다. 니가 죽으면 어머님이 저렇게 우실거야. 화이팅ㅜㅜ!
4년 전
익인33
아휴 동향사람이라 더 맘쓰이네 쓰니야 괜찮아 일단 상담 가볍게 한번 받아보면 훨씬나아질거야 힘내!!
4년 전
익인35
근디 광주 정신과 거기 좋다 어디냐 광주 신가병원
4년 전
익인36
아이구 우리쓰니 많이 힘들었지ㅠㅠㅠㅠㅠ 나도 같은 광주 사람인데 놀랐네 ㅠㅠㅠㅠ 혼자 힘들어 하면서 얼마나 슬펐을까ㅠㅠㅠㅠㅠㅠ 쓰니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어머니한테는 준비되면 털어놓자 쓰니 힘들지마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37
쓰니야 힘들었지 아이구 내가 마음이 다 아프네 ㅠㅠ
4년 전
익인38
무슨 일때문에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쓰니 행복했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39
아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42
아이고ㅠㅠㅠㅠ쓰니야 좋은 병원 찾아서 꼭 가길 바라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43
에구 쓰니야ㅜㅜㅜㅜ 그동안 혼자 많이 힘들었구나 우선은 어머님이 걱정 많이 하시니까 친구가 많이 힘들어해서 그 카페에 가입했다길래 검색해본거고 같이 병원이라도 가보려고 검색해봤다고 말씀 드려봐
4년 전
익인44
쓰니야 상담 정말 도움 되거든 나도 몇년 다니면서 효과보다는 내가 노력을 했다는 거에 의의를 두고 그랬어! 그리고 몇년 전 일이라 지금은 다 극복했어 물론 우울함은 평생 지고 가는 거라 생각해도 극단적인 생각은 안나더라! 너가 검색해보고 알아보려 했다는거에 벌써 한걸음 내딛었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46
극복하려는 쓰니와 기다려 주시는 어머님이 계시니 쓰니도 반드시 행복 해지는 순간이 올거야^^
4년 전
익인47
아 제발 마음이 너무 아파... 사진 보자마자 눈물났어...
4년 전
익인48
친구 때문에 알아봤다고 하자
4년 전
익인51
털어놓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쓰니가 어머니한테 말 안하고 해명하고 싶은거면 주변에 이런 생각하는 친구가 있어서 도와줄려고 찾아봤던거라고 얘기하자
4년 전
익인69
22 나도 저런 검색 해본적 있는데 엄마가 보면 이럴거 같아
4년 전
익인49
어머니한테는 과제나 뭐 글쓰는거 그런거때문에 조사한거라하고 쓰니도 준비되면 그때 말해도 괜찮을거같아
4년 전
익인50
쓰니야 나랑 완전 똑같다 상황이
엄마 생일편지 쓸때 오래오래 같이 살아요 이런식으로 적었었거든? 쓰니도 이렇게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 어버이날이든 부모님 생신이든

4년 전
익인52
어머니 곁에 자주 있어줘
내가 방에 몇시간째 안 나올때마다 걱정 많이 하시더라

4년 전
익인53
쓰니에게 아주 잠깐 지나가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 힘든 순간 잘 이겨내서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54
친구가 위험해 보여서 그랬다고 하면 안믿으시겠지ㅜㅜ..?
4년 전
익인55
아....ㅠㅠㅠㅠ나라면 엄마 걱정안되게 변명할듯
4년 전
익인57
나였으면 그냥 회피할 듯..
4년 전
익인58
그냥 관련 보고서 작성하면서 정보 찾아봤다고 말하면 너무 핑계같나,,,?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59
솔직한 심정을 못털어 놓겠으면 친구가 많이 힘들엉
해서 찾아봤다 하자ㅠㅠ

4년 전
익인60
그냥 엄마한테 솔직하게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하는건 어때? 나도 말안하고 혼자 정신과알아보다가 감정이 북받쳐서 결국 엄마앞에서 펑펑 울었는데 같이 정신과 가보자고 하시더라 혼자 앓으면 더 우울해져..
4년 전
익인61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우면 관련 과제때문에 찾아봤다고 하자ㅠㅠㅠ 그래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나을거야 힘내자 ㅠㅜ
4년 전
익인62
어머니 화장실가서 우셨다는거 진짜 맴찢이다ㅠㅠㅠㅠ
4년 전
익인63
쓰니야 극복할 의지가 있어 보여서 마음이 놓이구 ,, 익명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혼자 아닌 거 알지? 우리 같이 견뎌내 보자
4년 전
익인64
쓰니야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극복해보려는 마음이 있어서 너무 예쁘다♡ 내생각엔 마음 정리하고 어머니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 사랑해 쓰니야❤
4년 전
익인66
그래도 상담받아보려고 검색해본거니까 다행이다 자해는 스트레스해소 방법이 될수없어 상담받아보고 더 좋아졌음좋겠다 응원할게
4년 전
익인67
같이 살아보자 우리 사랑한다
4년 전
익인68
쓰니 어머니도 상처 받으셨겠지만 쓰니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네.... 행복했으면 좋겠다 쓰니야
4년 전
익인70
보셨겠다..쓰니도 어머니도 많이 힘들지않았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7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74
에고ㅠㅠㅠㅠ
4년 전
익인75
친구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해서 알려봐줬다고해ㅠㅜㅠㅠㅜㅠㅠㅠ 카페도 친구가 거기 가입한다고 해서 검색해본거라하고ㅠㅜㅜ 어머니 엄청 놀라셨겠다,,,ㅜㅜ
4년 전
익인76
아이고ㅡ......
4년 전
익인77
마음아프다ㅠㅠㅠㅠ 쓰나 엄마한테 잘 말씀드리고 상담받으면서 극복하자 행복해야해 쓰니야ㅜㅜㅜㅜ
4년 전
익인78
광주익이구나 ㅠㅠㅠㅠ 힘 돼 주고 싶다 힘들면 연락해
4년 전
익인79
눈물나 나도... 쓰니야 우리 꼭 더 나은 내일을 살자
4년 전
익인80
쓰니야 많이 힘들어?? 내가 그 힘듦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더라도 뒤에서 쓰니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같이 파이팅하고 열심히 살아가자 우리!!
4년 전
익인82
쓰니야 요샌 어때? 뭐 하고 지내?
4년 전
익인83
얼마 전에 이 글을 봤는데... 어제 문득 글 쓴분 생각이 나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인스티즈 가입했어요 위로해주고 싶고 진짜 꼭 회복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어서요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픈 경험이 있었어요.. 지금도 조금 아프기도 하고요
제가 많이 아팠을 때 집이 기독교라 예수님을 찾게 되더라고요 
저도 종교적인 부분 이야기하는 것 조심스럽고 또 부담스럽게 들릴까 봐 죄송한 마음이 있는데... 저도 용기 내서 이렇게 말해봅니다..... 진짜 탈퇴당할 각오하고 적어요.....  글쓴이 분 있는 모습 그대로 너무 소중해요 꼭 안아주고 싶네요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게요

4년 전
익인84
많이 힘든가보다 쓰니 잘 지내니
4년 전
익인85
겨울이 왔다면 봄도 꼭 올 꺼에요 옆에 있다면 밥이라도 차라도 한 잔 사주면서 한 번 안아주고 싶은데 정말 그래주고 싶은데 넷상인지라 말로 위로 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깝네요 힘든 마음 너무 담아두지 말고 가끔 조금이라도 여기 털어놔 줘요
4년 전
익인86
괜찮아 쓰나. 내가 제일 힘들 때 듣고 싶었던 말었는데 쓰니한테도 힘이 됐으면 좋겠어.... 다 괜찮아 쓰니야. 괜찮아 정말
4년 전
익인87
아 마음 아파.. 사진 보고 마음 아프고 보셨을 어머니 생각하니까 아프고 쓰니 생각나서 아프고..
4년 전
익인88
쓰니야 위에 댓글들처럼 다 괜찮아져 모든 게 나아져 쓰니한테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할 지 모르겠어 진짜 쓰니가 잘 살았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89
괜찮다니까 다행이지만 쓰니야 잘 살자 우리 모두 다♥♥♥♥♥♥♥♥♥♥♥
4년 전
익인90
쓰니야 행복만하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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