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하다가 좀 생각이 많아졌어

내가 받는 월급이 240만원인데 

거기서 숙소도 살아서 다행이긴하지만 좀 현타왔어.. 

밥은 점심 아침만 줘서 저녁밥 사먹어야돼 그래서 앞에 국밥집 7900원 가서 저녁밥 먹고 그리고 옷 값 5만원 피뷰관리20 용돈 30만원 헬스장 5만원 통신비 10만원 170만원만 남네.. 

언제 집사지.. 진짜 대학교 나와도 이정도이네.. 자취하는 사람분들 더 심할탠데 힘들다힘들어..

[익인1]

연애도 사치야 ,,ㅠㅠ

[글쓴이]

진짜루..슬프다 모이는것 같은데..

[익인3]

모이긴하지, 그거에 비해 집 값이 너무 비싸 ㅠㅠ

[글쓴이]

마자...서울 얼씬도 못해

[익인2]

집 사는 건 진짜 힘들 걸 누구나? 대부분 집 엄청 늦게 사지 않나 우리 부모님 세대 생각하면 안 됨

[글쓴이]

엄청 집값도 비싸서 20년 이상 기숙사에서 살아야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