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대학 붙었는데도 집에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 우리집만 이래?

	익인1 울집 부모님 공무원이신데 나 사립대 갔다고 죽도록 학점 따서 장학금 받아오라 그러셨음 ㅇㅇ... 4년 전 글쓴이 나도 사립대라서 하... 스트레스 받아ㅠㅠ 4년 전
	익인2 아 엄청 속상할듯..ㅠㅠㅠ 쓰니 토닥토닥..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진짜ㅠ 알바 하래서 주3일 4시간 한다 했더니 그 돈으로 뭐 할 거냐고 빡세게 하라 하고ㅠㅠㅠㅠ 스트레스 4년 전
	익인3 그래서 난 걍 무시하고 마이웨이를 갔음 ㅋㅋㅋㅋㅋ 그런 부모님은 끝도 없으니 적당히 무시해 이젠 시집도 니 돈 벌어서 니가 가라 하는데 타격도 없음 익숙해져서 4년 전 익인4 좀 있으면 니 관짝 비용도 니가 마련하라 할 듯 울 엄마아빠는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그래도 웬만한 부모님은 지원해주실테니까 적당히 흘려들어! 4년 전 글쓴이 관짝 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웃프다... 4년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쓰면서 웃겼너 ㅋㅋㅋㅋㅋㅋㅋㅋ 흘려들어도 돼 울 부모님도 말 저렇게 하고 언니 결혼할 때 2 억 줬어 4년 전
	익인5 ㅇㅇ걍흘려들어. 원래 부모님욕심은 끝이없음. 4년 전 글쓴이 너무 눈치를 줘서 흘려듣기가 힘들다ㅠㅠ퓨ㅜ 4년 전 익인8 허헣 그게 익숙해지면 그렇게 되더라. 배째라는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면 괜찮아. 나는 이제 좀 있으면 자취도한당ㅎㅎ 4년 전
	익인7 어느정도는 맞는말아냐? 나도 재수해서 전장받고 알바뛰었어!! 물론 스트레스받긴했엉ㅜㅠ 4년 전
	익인9 울집도 그럼 전장 못받아도 지원은 해주실거 같지만 어쨌든 전장 받으라고 그러셔 4년 전
	익인10 집안사정안좋으면 이해는가는데 대학 공부하려고 가는건에 대학다니면서 알바 강요하시는 부모님보면 확실히 좋아보이진않아..ㅠ 4년 전
	익인11 나는 재수는 안했고 현역으로 사립대 갔는데 원서쓸때부터 국립대만 보낼거라고 그러더니 사립대만 합격해서 사립대 갔는데 집 형편상 용돈도 최소로 받고 집에서 먼데 통학으로 다녀서 빚 안지고 다니려고 4년내내 엄청 장학금 받으려고 목 매달듯이 스트레스 받으며 다녔다..ㅠ 1학기 하고 처음 장학금 받았는데 그 때부터 계속 압박주듯이 그래서ㅠㅠ 4년 전
	익인12 알바로 한달에 100 벌기 진짜 ㅠㅠㅠㅠㅠ 몸 다 망가지는데 4년 전
	익인13 내 자식이면 저 나이에 벌써부터 돈 걱정하게 만들기 싫을듯. 우리 엄마 아빠도 나한테 같은 말 했고. 4년 전
	익인14 이제부터라도 흘려들어야지 하나하나 맞추면 쓰니 더 컸을때 진심 답답하겠다 4년 전
	익인15 흘려 들어 그래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재수 비용 + 4 년 학비 낼 생각하면 힘들어서 그런 말하셨을 거야 ㅠㅠ 4년 전
	익인16 헐,. 진짜 왜그러시지 우리집은 재수 1년 더 고생했다고 더 대단한거라고 얘기하는데 진짜 너무하신듯 재수 1년동안 얼마나 고생한건대 4년 전
	익인17 그냥 앞에서만 네네하고 뒤에서 밑작업 다해놓자.. 4년 전
	익인18 나는 약간 다른데 진짜 부모님 욕심은 끝이 없는 것같아 ㅠ 사립대 왔는데 1학년 1학기 부터 전화온다면 하는 소리가 항상 성적 장학금 받을 수 있겠냐고.. 아니 몰라요... 한번도 안쳐봤는데 어떻게 알아 ㅠㅠㅠ 진짜 스트레스많이 받아서 아빠 전화오면 항상 안 받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성적 장학금 계속 받고 하니까 임용 초수에 합격할 수 있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성과 확률을 물어봐 너무 스트레스 4년 전 익인19 스트레스 받겠지만 스트레스 받지말장 ㅠㅠ 흘려듣고 눼눼~ 4년 전 익인27 아 오바여... 진짜 내 상황이다...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4년 전
	익인20 계란으로 바위친다 생각하고 성인 이후부턴 그냥 무시해가면서 깨야됨 경제적으로 걱정되서 그러시는 점은 이해하는데 말씀하시는거 다 듣진 말구 그냥 걸러들어 4년 전
	익인21 그냥 국장받아 국장받아서 직장생활하면서 조금씩 갚아 물론...국장받음녀 눙물나긴해ㅠㅠ 1년동안 국장만 갚아도 다 못갚음ㅠㅠ 4년 전
	익인22 진짜 힘들겠다ㅠㅠㅠㅠ나도 재수생이고 대학 합격했는데 지금 아빠랑 사이가 좋지 않아서 내가 쓸 돈 내가 벌어야 하는 상황이거든ㅠㅠㅠㅠ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일단은 너무 고생했으니까 아무 걱정 말고 좀 쉬어....! 재수하면서 마음도 지치고 몸도 지쳤을 거 아니야ㅠㅠㅠㅠ우리 정말 지금 축복 받기도 모자란데 너무들 하신다 그치?? 다 잘 해결될 거니까 아무 걱정 말아!! 응원할게!! 4년 전
	익인23 참..좀 다독이고 축하해주시지..쓰니 서운했겠다.. 4년 전
	익인24 대학합격축하하고 알바열심히해서 돈벌자! 4년 전
	익인26 내 혈육 삼수해서 인서울했는데 삼수한 결과가 이정도냐고 실망했더라고 그래서 싸웠음 ㅋㅋㅋㅋㅋ 어휴... 삼수 수고했다고 축하해주진 못할망정 보는 내가 속상해 ㅠ 4년 전
	익인28 진짜 공감 ㅇㅇ 나는 서울대 아니면 안내준대 재수할 때 내가 돈 썼으면 말도 안함... 진짜 이 집구석 돈만 다 벌면 나갈거야진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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