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 알바하고 받은 월급으로 할머니께 사드린 내복세트가 포장도 안뜯은채로 그대로 있는거야 항상 할머니한테 언제 입을거냐고 물어볼때마다 아깝다고 나중에 입는다며 늘 입던 옷만 입으셨는데 지금와서 드는 아쉬움은 새 옷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듬뿍 사드릴걸 돌아가시면 아무것도 못 들고 가시는데 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생전에라도 잘해드릴걸 내 시간이 뭐라고 할머니를 더 많이 보지 못했을까 아무리 잘해도 끝내는 아쉬움이 남았겠지만 오늘은 더더욱 후회되고 아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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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나 왜 남잔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