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0l
이 글은 4년 전 (2019/12/13) 게시물이에요
아빠는 친구처럼 편한 사이가 되고싶다하고  

엄마는 예의 말투 중요시한다면서 그게 좀 심함 

그래서 엄마한텐 다른 친구들이나 아빠한테 하는 얘기를 잘 안하는데 나보고 무뚝뚝하다며 좀 고치래... 

아빠도 엄마보고 예민한 거 같다고 본인이 다 옳다 생각하는 거냐고 물으니까 그렇다고 대답해서 아빠도 포기함 

 

이럴경우에는 뭐 어떻게하는게 좋을까...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모여서 대화 한 번 해 보고(쓰니의 솔직한 마음을 다 털어놔 이때 차분하게 침착하게)어머니가 반박하시려고 하면
일단 제 말 좀 들어주세요 제발..지금 제가 이러는 거 엄마랑 우리가족 다 잘지냈으면 좋겠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하는 말이에요.엄마는 저랑 친구처럼 연인처럼 친하게 편하게 지내는 거 안 좋아요? 저는 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하면서 얘기해보는 건 어때?

4년 전
글쓴이
어제 얘기했는데 자식이랑 부모는 하늘과 땅차이고 자식은 밑이다 나만 잘못을 사과하고 참아야한다 이러셔...
4년 전
익인2
정말 옛날 어르신들 마인드시네..그럼 친해지기 어려울 거 같아 쓰니가 노력을 하는데도 딱 벽을 놓고 계시네 하늘과 땅이라니...물론 엄마 말씀도 이해는 할 수 있어 근데 자식한테 상처를 줘야하나 싶어...아빠한테 얘기해서 독립을 얘기해 보는 건 어때?쓰니 스트레스 심할 거 같은데..
4년 전
글쓴이
뭔 얘기를 해도 엄마시대랑 내 시대랑 다르다며 그 차이를 인정해라 이러시니 할말이 없더라고..ㅎ 지금 대학 집근처로 원서 넣어서 통학하려 했는데 아예 밑으로 내려가버릴까 고민중이야... 그게 나은걸 아는데 생활비나 학비지원 안해준다하셔서 내가 다 충당해야되니까 아무래도 좀 부담스럽더라고ㅠㅠ
4년 전
익인3
그러면 이렇게 말해 보는 건 어때?진짜 진지하게...
엄마 난 행복하고 싶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싶어
태어났으니깐 진짜 행복하게 살다 가고싶어 근데 엄마때문에 많이 힘들어 어떻게 참고만 살아 내가 감정없는 로봇이야?나도 감정이있고 사람이야 엄마랑 잘 지내보고 싶은 마음 하나 바라는건데 내가 큰 걸 바라는 거야?다른 친구들은 엄마랑 추억도 많고 이야기도 많이 한다는데...
나 그런 얘기 들을 때 마다 속상해
엄마 말씀의 뜻도 알겠지만 그래도 하나 뿐인 자식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엄마도 마음을 좀 열어주면 안 될까....엄마랑 멀어지기 싫어서 이래

솔직히 내가 쓰니였다면 엄마에 대한 마음의 문이 닫혔을 거야...많이 힘들 거 같아 쓰나 진심을 담아 말했는데도 쓰니만 뭐라하시면 쓰니는 쓰니 인생 살아가~상처가 쌓이면 많이 아플테니깐 쓰니는 행복한 미래만 생각해!!!

4년 전
글쓴이
3에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글인데 진지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친구들한테 털어놓지도 못하는 거라 답답한 마음에 썼던 글인데 한결 나아진 거 같아 고마워

4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쓰니가 꼭 꿈도 이뤄서 행복했으면 좋겠다.어머니가 언젠가는 꼭 쓰니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늘 행복하고 건강해 아름답고 멋진 쓰니야

4년 전
글쓴이
4에게
이런말 듣는 것도 오랜만이네..ㅎ 꼭 힘내서 열심히 살게 고마워 익인이도 아프지말고 항상 행복했음 좋겠어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브라위에 딱붙는 흰반팔 왜입는거야 ..680 05.21 13:5170925 2
이성 사랑방/연애중 내 애인 레전드 수박보이498 05.21 09:1381381
일상얼굴 짱예 고졸인데 뭐해먹고 살아야하나…512 05.21 09:5163204 1
일상얘들아 나 사친이랑 결혼한다 ^^237 05.21 13:2350738 3
KIA/OnAir ❤️네일 💅에게 득지를 (۶•̀ᴗ•́)۶ 5/21 기아 달글💛 4411 05.21 18:2221989 0
대학 동기 cc커플 결혼하는데 축의금 0:51 1 0
게이익인데 여자 이상형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들더라 0:51 1 0
생각보다 영아돌연사가 많은...가...? 0:50 3 0
안경을 맞췄는데 눈이 많이 나빠져서 도수 높였는데 두통까지 와ㅠㅠ 0:50 3 0
이성 사랑방 확실히 조아하니까 서운한것도 생기고 유치해짐... 0:50 8 0
뭔 중고카메라도 다 비싸냐 0:50 2 0
이성 사랑방 자존감 낮고 자기자신도 사랑하지 못하면 1 0:50 8 0
이거 스토리에 올리는 거 어때?? 40 1 0:50 7 0
이성 사랑방/이별 연락하고싶다.. 0:50 3 0
오이김밥에 쌈장 묻혀먹음 맛나?1 0:50 4 0
나 내일부터 다이어트할건데 오늘 마지막으로 먹을거 추천좀 0:50 5 0
유럽여행가면 0:50 5 0
20대초반에 윤곽주사 맞고 얼굴 살 좀 빠졌는데 0:50 4 0
터미널 사람 젤 많은 시간대 요일 언제야?? 0:50 4 0
여드름 때문에 미노씬 약 먹어본 사람 ㅜㅜ ㅠㅜ 0:50 7 0
직장 상사 나한테 머라고 할때마다 드는생각1 0:49 11 0
이성 사랑방 소개팅은 많이 하는데..1 0:49 9 0
몸치라서 슬프다 0:49 8 0
이성 사랑방 연애안하고 오랫동안 0:49 15 0
이틀 공강으로 사니까 0:48 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