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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98l
이 글은 4년 전 (2019/12/14) 게시물이에요

그땐 꿈이 없어서 성적 맞춰서 취업 잘된다는 과 넣었는데 너무 적성에 안맞고 힘들어서 쉬고 싶어졌거든

그래서 일단 휴학했는데 이렇게 마냥 아무 생각없이 쉬기만 하는 것도 싫고 내 꿈도 다시 생각해보고 싶어서 자퇴하고

하고 싶은 다른 공부 하다가 2년정도 늦어지긴 했지만 다른 학교, 다른 과에 와서 잘 지내고 있다 여긴 솔직히 취업 생각하고 가는 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해야하는 것 같음..난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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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슨과 다시 간거야ㅠ?
4년 전
글쓴이
지금 들어간 과? 문창과 들어갔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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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미안해 이제 봤다ㅠㅠ 나도 1년 준비했어 그리고 과외 받는걸 추천해 너무 빡세게 받을 필요까진 없고 주 1회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
4년 전
익인2
휴 나도 취업 잘되는 과 갈까 생각 중인데 적성 안 맞을까봐 걱정이다 ㅠㅠㅠㅠ 난 어문계열 가고 싶은데 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랬고 주위도 그랬고 한창 대학 고를 시기에는 일단 취업을 1순위로 생각하는 것 같다..어쩔 수 없는 거지만 ㅠ 근데 난 나한테 안 맞는 거 하고 있는 게 너무 힘들었어....
4년 전
익인4
ㅠㅠ... 취업 안되는 이 현실이 너무 싫어
4년 전
익인3
나도 지금 그상태인데ㅜㅜ 취업하나 바라보고 왔다가 현타쎄게 왔다
4년 전
익인5
나랑 똑같다 나도 취업만 보고 들어갔다가 지금 휴학하고 반수중이지
4년 전
익인6
취업 잘 되는 학과는 다 이유가 있는 법 ㅎ
4년 전
익인9
22
4년 전
익인11
33 인정
4년 전
익인18
ㅇㅈ 이 불경기에 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ㅎㅎ,,ㅠㅠ
4년 전
익인21
555
4년 전
익인36
66
4년 전
익인44
77
4년 전
 
익인7
나도 취업만 보고 왔는데 내가 취업했을때 이 직업을 잘 하긴 할까 무서워
4년 전
익인8
난 받고왕따까지당해서 그냥자퇴하고 대학은 다시갈생각도안하고 20대중반까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호조무사자격증있어서 그걸로 그냥취준중이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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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2
22 취업이잘된다=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
4년 전
익인20
3
4년 전
익인26
44 완벽한 정리...
4년 전
익인32
6666 나 잘 되는 과 다니고 주변에도 많은데 1년 지나고 동기 20퍼 남으면 많이 남는거랬움 지금 중간연차때 또 남은 사람 다 빠져서 5년차인데 동기 n명 남았다구....
4년 전
익인38
77
4년 전
익인51
88 이것임미다.....
4년 전
 
익인13
나도 ㅋㅋㅋㅋ 그래서 전망은 없지만 적성에 맞는과 가서 졸업했다,,,
4년 전
익인14
혹시 간호과야...? 나 지금 내 적성도 아니고 사실 기피대상 수준이었던 간호과 넣게 생겼는데 쓰니처럼 문창이나 국문이 너무 가고 싶어ㅠㅠ
4년 전
익인17
문창, 국문 가 쓰니말대로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당,,, 간호는 하고 싶어하던 애들이 와도 힘들어하눈 과임,,,,
4년 전
익인19
솔직히 문창은 실기 때문에 국문 가고 싶은데 수능을 한번 더 칠 자신이 없어ㅠㅠ부모님은 두 분 다 간호 가라고 압박 아닌 압박 넣는데 입학도 전에 대학 로망 다 깨지는 기분이야
4년 전
익인25
나도 수능 망해서 강호학과 갔고 4년 내내 힘들었음,,,,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쉽게 빼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끌려간다,,, 수능 한 번 보는거 그당시에 진짜 큰 것 같아도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냐,, 하고싶은 거 했으면 좋겠다 나는!!
4년 전
익인15
군데 다른데 가도 하고싶은게 있던 사람은 결국 그 길로 빠지더라
4년 전
익인16
취업이 잘 되는 건 그만큼 빈자리가 많ㅇ다는 소리 먹고살아야 하는데도 빈자리가 많은 직종은 그만큼 쓰레기인 곳이라는 이야기
4년 전
익인22
사바사지만 나도 쓰니처럼 그랬었지....ㅎ
4년 전
익인23
난 오히려 지금 비인기과? 취업이 사실상 힘든과..?ㅠㅠ 아니 그냥 적성만 생각하고 갔다가 졸업후 백수생활... 그래서 지금 차라리 다시 돌아간다면 취업 잘되는과라도 가고싶음...
4년 전
익인24
보건계열 다니다가 울면서 때려치고 올해 다시
대학 들어간당ㅎㅎ

4년 전
익인28
나두ㅠㅠ보건계열 다니다가 자퇴했다ㅠㅠ
4년 전
익인30
취업 잘된다는 통계학과 졸업했는데 적성에 안맞으니까 이 직종으로 취업도 못하겠음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31
어디과갓는데?
4년 전
익인33
나도 취직 잘하는 과 왓는데 후회중 그치만 수능을 최소 중경외시 이상으로 봣어야했기때문에 우선 포기..⭐️
4년 전
익인34
ㅁㅈ 취업이 다가 아님
4년 전
익인35
난 보건계열 갔는데 과는 나랑 너무 잘맞아!! 근데 이게 과연 취직까지 이어질 지 의문이다...
4년 전
익인37
맞아 난 간호2학년인데 휴학해서 진짜 하고싶었던거 해볼려고ㅜ
4년 전
익인53
오 너도휴학하니? 야나두
4년 전
익인39
취업 잘 되는 과에는 이유가 있는 거 맞는데 그렇다고 취업 안 되는 곳 가자기엔 진짜 취업 안 돼서 사람 미치게 만듦 걍 이 세상이 노답이다
4년 전
익인40
난 내 적성도 모르겠고 하고 싶은 것도 모르겠어서 그냥 취업 잘 되는 보건 과 가고 싶은디 ㅜㅜ... 이 글 보니까 걱정 된다 나도 안 맞을 것 같음
4년 전
익인41
화공과 적성에도 안 맞는거 3학년 1학기까지 꾸역꾸역 다니다가 결국 휴학함~! 취업 깡패라는 것도 남자 한정인 것 같고 ㅋㅋ
4년 전
익인42
근데 나도 천상문과에다가 부모님때문에 억지로 간호학과간거라서 대학 다니는 4년내내 후회했었거든? 당연히 공부도 제대로 안했구..ㅎ 근데 막상 국시 합격하고 면하나오니까 나름 뿌듯하더라. 물론 적성에 안맞아서 임상에는 안갔지만 면허 하나있으면 간호직공무원부터 산업간호사, 보건교사 등등 길은 많이 있으니 굶어죽을일은 없겠다싶더라구. 나중에 나이들어서 일안하다가 다시 재취업하고싶으면 임상돌아갈수도 있는거고.. 난 정말 하고싶은게 정말 아예!! 없는 사람이라면 간호학과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4년 전
익인43
졸업후백수하는것보단 취업잘되는과 가는게 낫지 일단 면허증 나오잖아 그걸로 굳이 병원아니라도 틀수있는 길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ㅋㅋ 힘들다라고 하는사람이 꼭 병원만 생각하는거 같음
4년 전
익인46
나는 하고싶은 거 없어서 취업이라도 하게 간호학과 간 케이스인데 막상 오니까 나한테 잘 맞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적성에 안맞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아...
4년 전
익인47
간호같닼ㅋㄱㅋㄱ...엄청나더라..
4년 전
익인48
나는 컴공 갔다가 자퇴했었음
4년 전
익인50
재능 엄청 타고 나는 노력해도 안되더라고
4년 전
익인55
혹시 익인은 자퇴하고 뭐 해?? 적성 맞는거 새로 찾았어??ㅠㅠ
4년 전
익인67
나는 자퇴하고 다른 과로 재입학했어 ㅠㅠ
4년 전
익인58
22
4년 전
익인49
공부를 그만큼 엄청 빡쎄게 시킨다. 남들 놀때 1학년때부터 공부한다. 실습을 힘들게 한다. 실습할때 실제 일하는 사람보니 진짜 한다. 실습도 힘든데 일은 더 힘들어보인다. 그렇다고 돈을 그만큼 많이 주는 것도 아닌것 같고..=자퇴 이렇게 일년에 5~10명은 하는거 같아
4년 전
익인52
특히 보건계열이랑 공대계열이 적성에 안 맞으면 ㄹㅇ 죽음인것 같오
4년 전
익인54
나도 취업 잘 된다고 컴공갔는데 적성 안 맞아서 휴학하고 공시 준비하려고ㅋㅋㅋ 진짜 대학교 취업만 보고 갔다간 피본다..
4년 전
익인56
난 성격 자체가 하기 싫은건 죽어도 하기 싫고 하고 싶은대로 살자는 주의여서 애초에 입시 때부터 취업률이나 대학 이름보단 가고싶은 학과만 보고 넣었음 지금 매우 만족하고 다녀
4년 전
익인57
사람은 어떻게든 후회하게 되있음 이왕 후회할거 하고싶은거 하는게 덜 후회하는 법 혹시 고민하는 익들은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59
난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취업잘되는 과에서 울며겨자먹기로 버티는 중....
4년 전
익인60
공대에서 적성 안 맞으면 최악인게 취업 잘 된다 여러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기준이 대부분 남자 기준이여서 여학생은 여러모로 고생임..
4년 전
익인61
사바사인게 나도 취업생각해서 생각도안한 교대를 왔는데 너무 잘맞아서 좋다...애기들 귀여오
4년 전
익인62
유교과도 취직률 높은데 적성 맞는 사람은 재밌고 좋아서 하고 안맞는 사람들은 진짜 힘들어해
4년 전
익인64
2222 심지어 팀플 많아서 과 애들하고 사이 무조건 좋아야돼
4년 전
익인65
맞아 한 학년은 그냥 4년 내내 같이 수업 듣고 팀플이야
4년 전
익인63
나도 막연히 생각만하고 갔었는데 다니는동안 좀 우울했었어 난 내 능력을 발휘해야만 만족하는 타입인데 거기선 아무것도 못하고 자꾸 얹혀가게 되는거야ㅜㅜ 폐끼치는게 너무 싫어서 결국 자퇴하고 다른 과 갔는데 그제서야 숨이 확 트이더라
4년 전
익인66
통계학과 1학년인데 벌써 너무 힘들다... 선배들은 적성 안맞으면 빨리 탈주하랬는데 탈주하면 어디로 갈지 또 모르겠어서 너무 힘들어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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