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이고 친하게 지내는 무리 중 더 친하게 지내는 애들이 있어 나는 1학년 때부터 시험 공부 열심히 했고 방황했던 한 학기 빼면 학점 3점대 후반 ~ 4점대 나왔어 친한 애들 중 한 명은 공부 진짜 잘 안 해 발표 같은 거 아니면 과제도 대충하고 시험 공부 안 하고 그냥 자고 그럼..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근데 오픈북으로 시험 보는 과목이 있는데 같이 듣고 있어 나는 밤 새서 B친구랑 다 정리하고 더 복습해서 99점 받았는데 그 친구는 B친구가 올려준 자료 들고 가서 100점 받았어 그래서 솔직히 기말 때는 자료 공유하기 싫은데.. 이거 내가 너무 친한 사이에 짜게 구는 걸까.. B친구는 흔쾌히 주는데 나만 꽁기해 하는 것 같고 진짜 친구로는 너무 좋은 친구라 내가 째째한 것 같아서 죄책감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