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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9/12/19) 게시물이에요

나는 대학생이고 내 동생은 초등 고학년이야 딱 사춘기거든?

예전에 저학년 때는 자기 꿈이 아이돌이라고 하더니 이번엔 자기 꿈은 가수라면서 서울에 있는 고모댁에서 살면서 노래 배우고 공부하고 싶다고 어제 밤에 말하더라...

당연히 부모님은 말이 되는 소리냐고 혼내고 애는 울고...오늘 아침에는 한 마디도 안 하고 그냥 학교 가더라...

익이니들이라면 동생 꿈 응원해줄 거야ㅠㅠ...?


일단 초등학생 때 꿈을 찾은 거 자체는 대단한데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춤을 잘 추는 것도 아니고... 고모댁에는 또 무슨 민폐고... 근데 나는 아무래도 어른의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더 그런 것 같은데ㅠㅠㅠㅠ나라도 도와줘야할까? 그리고 내가 긱사 살다 종강해서 집 들어온 거라 최근 일주일엔 집에서 뭔 일이 났었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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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벌써부터 어른의 입장을 강요하기는... 아직은 하고싶은 거 하라구 그냥 타일를 거 같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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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고모댁에 가는 건 민폐라고 딱 설명은 하지만 동생이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한번 열심히 노력해보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보는 게 더 좋았을 듯... 단순히 가수는 안돼! 무슨 노래야 말같지도 않은 소리! 이런식으로 애 꿈을 벌써부터 부정해버리면 나라도 상처받고 너무 싫을 듯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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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무래도 그렇지ㅠㅠㅠ내가 아무리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한다 해도 일단은 얘 꿈을 짓밟는 거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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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솔직히 아이돌은 타고 나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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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해....내가 고딩 땐 한창 덕질 열심히 했었는데 괜히 또 그게 보여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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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무작정 안된다고 하면 납득을 못할테니까 전문가한테 데려가서 평가를 받게할것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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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학원가서 평가라도 받아보고 하면 안되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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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보컬 학원 같은 데라도 데려가서 한 번 봐달라고 해야하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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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근데 좀 걱정되는 게 보컬 학원 같은 곳에서 돈 벌려고 가능성 없어 보여도 있어보인다고 키워보자고 하는 곳도 있거든 ㅠㅠ 이거는 걱정이다 동생이 정말로 가능성이 있는 거일수도 있지만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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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ㅠㅠㅠ나도 그런 생각 들어 그런 학원이라면 애 나이도 어리니까 가능성 잠재력 웅앵 하면 솔직히 더 넘어갈 것 같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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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근데 아직 어리니까 주변에 그냥 보컬학원 같은 곳이라도 그냥 3개월 정도 다녀보면 안 되려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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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일단 그냥 집 주변으로 한 번 알아봐야겠다 고마워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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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나도 그 상황이었던 적이 있어서 ㅠ 무작정 안 돼! 하면 진짜 힘들 거 같아 ㅠㅠ 난 반대가 없었어서 다녀보긴 다녔는데 진짜 쉬운 일 아니라서 너무 힘들고 우울했었어 ㅠㅠ 사실 지금도 계속 그런 상태지만.. ㅠㅠ 그래서 시작할 때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시작했으면 좋겠당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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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개인적으로 기회는 줘야 한다구 생각해 내가 그랬거든 결국 예체능 하다 그만두긴 했지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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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정말 ㅠㅠㅠㅠ 익이니는 익이니에게 꼭 맞는 새로운 길을 찾은 거지? 그렇다면 축하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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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당신 넘 착한 거 아뇨? ( ᵕ̩̩ㅅᵕ̩̩ ) 나 아직도 울 가족 중에 나 가수 한다고 할 때 반대하던 말 못 잊고 있어 그만큼 상처다 ㅠㅠ 그래서 나라면 학원 데려갔을 거야 그나저나 쓰니가 고생이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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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야뭐야 우리 익이니 상처받지 마러ㅠㅠㅠㅠㅠㅠ조금 세게 반대하셨나 보네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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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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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ㅠㅠㅠ 정말 고마워 익이나ㅜㅜㅜ사촌오빠 분께도 좋은 소식 있길 바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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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오디션보고 붙으면 해준다고 그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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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학원 같은가서 테스트 받아 보거나 다녀보면서 아이가 그 길에 적성이 맞는지 봐야할거 같은데 아직 어리기도 하니깐 일년동안 배워보면서 아이가 좋아하고 재능보이면 꿈을 이루게 둘거 같지만 가능성 없으면 다른 꿈을 찾게해야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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