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되어서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경제활동하다보니 진짜 특이한 사람 많구나 싶어지는데
오늘은 내가 카운터에서 1리터짜리 보리차를 두고 마시거든?
근데 어떤 손님이 계산 다하고 망설이더니 물 한입만 마셔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내가 고민하다가 입대지 마세요 이러니까 알았다고 하고 내 앞에서 마시고나서
계산 다끝났는데도 그냥 매장을 계속 둘러보더라고 근데 별 신경안썼어
그러는 분들 꽤 있어서 그냥 계속 계산하러 오길 기다렸는데
다시카운터에 오더니 혹시 연락처를 받을 수 있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단호하게 얘기할 생각은 없었는데 당황해서 아니요? 이러니까
죄송하다고 자기한테 그렇게 물도 마시게 해주고 호의를 어쩌고 이럼서 구구절절얘기하더니
제가 좀 곤란하다고 하니까 가시더라.. 우리아빠뻘 되보이시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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