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만났던 앤데 고딩 때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나봐... 다섯명이서 둘둘 앉고 한자리 남아서 혼자 앉은 것 같은데 그게 하필 왜 내 옆자리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친구들도 다 아는 얼굴이라서 전남친 이름이 지훈이라고 치면 야 지훈아~ 지훈이~ 이러고 있음... 그냥 자는척 할까? ㅠ + 폰을 안 만지고 있어서 이렇게 알림 많이 와있는지 몰랐어 ㅠㅠㅠ 별거 아니지만 호출해 달라는 익들 있어서 주절주절 쓸게... 아까 전남친이 어깨 툭툭 쳐서 자기 지훈(가명으로 쓸게!)이라고 그래서 그냥 인사하고 친구들이랑도 인사했어 ㅜ 그러고 어디 가냐고 물어보니까 목적지도 같고 종착역이라서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민망해서 에어팟 끼고 친구한테 카톡하고 있었는데 전남친이 자기 폰 메모장에 혹시 안불편하면 번호 알려줄 수 있냐고 적어서 보여줬어... 그래서 그냥 번호 교환하고 다시 어색하게 있다가 뭔가 말걸까말까 하는 그 자세? 표정? 알지 ㅋㅋㅋㅋ 그러고 있길래 내가 먼저 뭐 누나는 잘 계시냐 군대는 갔다왔냐 그런얘기 물어봤어 전남친이랑은 좋게 헤어진 건 아니었는데...^^ 고딩 때 만났고 시간도 많이 지나서 그때 생각하면 나도 잘한 건 아니었구나 그정도? 그러고 정말 잊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만난 거야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서로 그냥 폰 만지는 중... ++ 시간 늦었지만 짧게 후기 올릴게! 요점만 말하면... 잘될 것 같아ㅎ 친구랑 광안리에서 놀고 있는데 전화와서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광안리라고 하니까 자기도 숙소 광안리에 있다고 잠깐 볼 수 있냐고 묻더라고ㅎㅎ 그래서 만나서 같이 바다 보면서 좀 걷다가 카페 가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알고보니까 숙소 해운대라고 그래서 가라고 보냈어! 별거 없어서 미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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