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고모가 하시는 편의점에 자주 가다 보니까 일 배우고 4학년때부터는 혼자서 카운터 보면서 물건정리도 하고 암튼 그랬어 지금 생각하면 그때 도대체 어떻게 했지 싶은데 곧 스무살이 되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뿌듯하고 친구들 용돈 받는 거 보면 어린 마음에 부럽고 우리 집은 왜 가난할까 막 술만 마시다 돌아가신 아빠 원망도 하고 했는데 그냥 이제는 조금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한 달에 이 만원이라고 해도 셋을 혼자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해서... 가족들은 나한테 힘들게 번 돈 막 쓰지 말라고 하는데 돈 모아서 조금이라도 더 비싸고 좋은 거 가족들한테 선물해줄 수 있다는 거 그게 그렇게 행복하더라 ㅎㅎ 글이 무슨 내용인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암튼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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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이 생리대에 박하넣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