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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
이 글은 6년 전 (2019/12/29) 게시물이에요
부모님이 억지로 다니라고 해서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울었는데  

왜 내 편은 안들어주실까 

내가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게 좋은걸까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 할껀데 다 반대하고 

혼자 울고있는게 너무 싫고 내 마음도 못알아주고 

또 운다고 짜증만 돌아오고 

왜 내가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까 

나 진짜 너무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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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예전의 나를 보는 거 같아서 맘 아프다.. 난 결국 그만뒀어 아직도 부모님이 가끔 그 때 얘기를 하면서 그냥 거기 다니지 그랬냐했지만 난 그 때 그만둔 걸 후회하지는 않아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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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고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아무것도 돌아오는게 없었는데 익 댓글 한마디에 또 눈물 흘리는 중 ... ㅠㅠㅠㅠㅠ 그럼 사직서도 마음대로 낸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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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거의..? 울면서 부모님한테 통보했어 난 더 이상 못다니겠다고 나도 다니려고 꾹 참고 해봤는데 안되겠다고하고 다음날 가서 사직서냈어ㅠㅠ 물론 부모님께서는 걱정하시는 마음으로 그런건 알겠지만 제일 상처줄 수도 있는게 부모님이더라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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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가 힘들어 봤자 얼만큼 힘들겠어 라는 말투로 말하시니까 너무 짜증나고 눈물 밖에 안 나오더라 우니까 또 우냐고..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면서 그런 얘기하니까 너무 속상하더라 나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이야 나도 1년 되기 한달 전에 사직서 내고 말할려고... 계속 다니다가는 진짜 죽을꺼같애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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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많이 힘들지? 나도 직장생활 한 지 4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너무 어릴 때 취업해서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너무 많은 일을 걲었고 너무 많은 걸 잃고 너무 많이 뒤통수도 맞았어. 거의 처음 1년 그리고 힘든 시기 5개월동안은 매일 울면서 출퇴근한 것 같아. 집 와서는 괜찮은 척 하다가 두어번 펑펑 울었는데 우리 부모님도 똑같이 얘기하시더라. 다 똑같고 거기만 이상한 게 아니고 너만 힘든 게 아니라고...근데 나는 그런 얘기가 팩트니까 죽어라 버텼는데 결국 몸도 정신도 다 상해서 여기저기 병 안 걸린 곳이 없어. 쓰니는 그냥 쓰니 원하는대로 했으면 좋겠다...회사 다녀서 좋은 거? 돈밖에 더 있어?ㅋㅋ그 돈 마저도 내 피폐한 정신건강이나 정신적 손해에 비해 너무 적다고 생각하면 그냥 나오자. 진짜 더 힘들어지면 힘들어지지 나아지진 않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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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보고 오열 중... 진심 너무 고마워... 나는 두 달만 더 참으면 1년인데 1년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냥 당장 나오고 싶어.. 1년인데도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겠고, 하기싫은거 억지로 8시간동안 하고 맨날 야근이고.. 당연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힘든거 아는데 이젠 그만 끝내고 싶어 그만하고싶어 진짜 부모님 마저 내 편 내 얘기 안들어주니까 나쁜생각까지 하게 되더라 난 취업하기에 나이가 어린편인데 이 나이에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데 이 일만 죽어라 잡고 있는것도 싫고 .. 부모님은 계속 쓸떼없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셔서 그냥 말 안하고 사직서 내게.. 내고 말할껀데 화 많이 내시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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