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혼자서 삼남매 키우시는데 그동안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옷도 부족함 없이 입었고 뭔가 내가 너무 가난하다 이렇게 못 느꼈는데 머리 좀 크고 기초생활수급자라는 말을 알고 여러 혜택들 받으니까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우리 가족이 못 사는 거구나 알았어 집이 화목해서 그런가 남들보다 큰 돈을 가진 건 아니지만 나는 우리 집 너무 좋고 행복해 각자 느끼는 행복의 기준은 다를테고 행복이 어디서 오느냐도 다르겠지만 암튼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이 글은 5년 전 (2020/1/07)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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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혼자서 삼남매 키우시는데 그동안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옷도 부족함 없이 입었고 뭔가 내가 너무 가난하다 이렇게 못 느꼈는데 머리 좀 크고 기초생활수급자라는 말을 알고 여러 혜택들 받으니까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우리 가족이 못 사는 거구나 알았어 집이 화목해서 그런가 남들보다 큰 돈을 가진 건 아니지만 나는 우리 집 너무 좋고 행복해 각자 느끼는 행복의 기준은 다를테고 행복이 어디서 오느냐도 다르겠지만 암튼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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