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평범하게 생기지 않았어 평범에서 이하인 얼굴이고 이상하게 생겼어 세상 다 뒤져봐도 나같이 생긴 사람은 없을거야 내가봐도그래 하필성격도 소심하고 상처 잘 받는성격이라 예전부터 외적인 모습때문에 놀림 많이 당했고 세뇌 아닌 세뇌가 돼서 온전히 그 상황에 집중하지 못하고 뭐 하나 할때마다 내가 웃기게 보이진 않는지 신경 엄청 썼던 것 같아 아직도 그래 진짜 너무 서글퍼 얼굴 커도 눈이라도 대칭이 맞으면 사람같잖아 난 얼굴도 정말 이상하게 큰데 이목구비 다 비대칭에다 이상하거든 게다가 좀 나아지고 싶은 마음에 그냥 눈,코 뒤집어 엎었어 근데 인상만 더 이상해지고 괴물같아졌어 이런 이유 때문에 남들하고 친해지고 말 트려면 다른사람보다 몇배로 더 호감있게 다가가야하고..내가 그거에 맞춰서 매력있는 척 하고 몇십년을 이렇게 살았으니 내 성격이 솔직히 어떻고 내가 누군지 잘모르겠어 항상 사람에게 상처받고 그 이유를 따져보면 결국 답은 내가 이상하고 웃기게 생겨서야 정말 평범하게 생겨보고 싶다 그러고 외적인 모습으로 조롱 당하지 않고 내 삶 살고싶어 나 여태받은 상처 극복하기 힘들고 무서워서 엄마랑 강아지한테 의존하고 집안에만 있어 한심하게 보이든말든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 차가운 세상에서 앞으로 상처받을일이 더 많을텐데 무시하고 나대로 살 수 있을지 걱정부터 되고 참 외모때문에 남들은 그냥 다이렉트로 갈 길 난 몇바퀴를 빙빙돌아야하는 것 같아 시간이 지나고 나도 정말 더이상 어리게 살면 안 될 나이가 올텐데 부모님,친척들에게 받은 은혜들 늦기전에 갚아야하는데 그럴수있을지 사회에 나가기가 겁이나 조금만 고개 돌려봐도 다들 너무 예쁘고 관리 진짜 잘하고 아무렇지 않게 사람 사귀고 성격좋고 다 하더라고 난 정말 딴건 다 필요없고 남의식 하지않고 외모열등감 버리고 자존감 높게 내 성격대로 살고싶다 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이거때문에 계속 갇혀있는 것 같아 제발 더이상 슬프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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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웃긴게 진심 서양에선 사람 취급도 안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