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순인데 내가 잘못한거야?

아저씨손님이 담배 미니일미리 달라길래 

건네고있는데 동전 100원씩 45개를  

손도아니고 바닥에 툭툭 내려놓는거야 

나도 모르게 한숨셨는데 

왜요 하면서 10초동안 노려보시더니 

동전 던지듯이 주길래 하나씩 손으로 주우니까 

세지말고 가만히 놔두라고 ! 이러고 어휴 하고 나가는데 

눈물 나...ㅋㅋㅋㅋ...

[익인1]

그 양반 누군진 몰라도 월급 백원짜리 동전으로 받길

[글쓴이]

내가 한숨쉰건 잘못한거 맞는데
계속 얼굴 뚫어져라 노려보는데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한 내자신이 너무 화나 ㅠㅠ

[익인4]

괜찮어 그 아재가 찌질하니까 괜히 죄없는 편의점알바생한테 난리친거임ㅋㅋ 잘했어

[익인2]

저런 사람 때문에 울지마 눈물도 아깝다 ㅜㅜㅜㅜ 잊어버려 똥 밟았다 생각하고

[글쓴이]

고마어ㅠㅠㅠㅠ 진상 본적 잘없어서 놀랬나봐..

[익인6]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진짜 상상 초월할 진상들 많고 위험한 사람도 많으니까 가능하면 그냥 좋게 좋게,, 기계처럼 해ㅜㅜㅜㅜ 무슨 말인지 이해하니,,,

[익인3]

촴나 어느세월에 계산대에서 그걸 하나하나 다 세고있대 쓰니 오늘 퇴근길에 오만원 주워라

[익인5]

진상 너무 싫어..

[익인7]

자기 스스로도 쪽이니까 쓰니가 한숨쉬는거보고 되려 씅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