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도 작았는데.. 그 작은 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우리 집에 처음 데려왔을 때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내 인생 절반 이상을 같이 살면서 나한테 기쁨을 참 많이 줬던 아이인데 마음이 아파... 아직도 실감이 안나 월요일 아침만 해도 누워서 자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 알았으면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나올걸 그랬어.. 너무 보고싶다
| 이 글은 5년 전 (2020/1/0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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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도 작았는데.. 그 작은 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우리 집에 처음 데려왔을 때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내 인생 절반 이상을 같이 살면서 나한테 기쁨을 참 많이 줬던 아이인데 마음이 아파... 아직도 실감이 안나 월요일 아침만 해도 누워서 자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 알았으면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나올걸 그랬어..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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