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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6
이 글은 5년 전 (2020/1/09) 게시물이에요

어느 순간부터 먹는 양이 심각하게 늘었어요.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 같은데.. 그 한 끼가 자장면 곱빼기 두 그릇, 우동 대접에 밥 꽉 채워서 두 번, 라면 세 개에 밥 말아먹기, 피자 세 판 등등 원래도 먹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갑자기 폭식하듯 먹길래 걱정하긴 했습니다. 먹는 도중에도 아 배불러, 배불러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도 물 마시고 그러면서 준비한 음식은 무조건 다 먹어요. 솔직히 여기까지도 저는 별문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생이 키가 160에 몸무게가 56 정도라는 걸 들었는데 맨날 살쪘다 난 돼지다 살 빼야 된다고 엄마한테 얘기하는 걸 들었거든요.

이렇게 먹은 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상하게 살 하나 찌지 않고 오히려 볼살이 쑥 들어갔어요. 한 끼만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나? 싶었는데, 새벽에 잠이 깨서 거실에 나와서 물을 마시는데 화장실에서 누가 물을 계속 틀어놓고 있길래 저는 깜빡하고 안 끈 줄 알고 문을 열라다가 안에서 동생이 토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새벽이고 하니깐 술을 마시고 들어왔나 했습니다. 

그러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날은 제가 회사에 안 나가는 날이었어요. 동생이랑 같이 밥을 먹고.. 동생은 또 어마 무시하게 먹었습니다. 그러고 저는 제 방에 가서 노트북을 열었는데 또 밖에서 토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때 머릿속에 한 생각이 지나갔어요. 동생이 그동안 먹고 토하는 것을 반복하는 게 아닌가. 이거 폭식증 같더라고요. 동생은 들키기 싫어서 물 틀어놓고 하는 것 같은데.. 제가 함부로 동생한테 걱정된다고 얘기를 꺼내도 되는 걸까요? 그리고 건강에 많이 안 좋을 것 같고.. 또 정신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걱정됩니다.. 같은 증상을 겪거나 이러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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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 있었나요? 저희 언니가 연습생 준비하면서 스트레스 받았을 때 딱 이랬거든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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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표면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있다면 사적인 관계들? 때문 아닐까 해요.. 혹시 언니분께서는 병원을 가셨었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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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안갔습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지금은 연습생을 접고 과외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지 물어보고 있다면 털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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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네 병원은 정신의학과 로 가시면 됩니다
동생이 왜 먹토를 하는지 이유를 알고 치료해야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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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생한테 말을 꺼내는 게 맞는 방법이겠죠? 혹여나 제가 엿들어서 창피해하고 숨기면서 토할까봐 걱정돼요.. 정신과라 하면 누구든 선뜻 가려고 하진 않을테니깐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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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원래는 의식적으로 토했다가
이제는 하나의 절차가 되어서 먹고 일정시간대에 토를 안하면 매우 불안하거나(공포급, 지금 토 안하면 나 진짜 인생망할거야 무서워 토해야지 이런 사고) 몸자체가 알아서 토나오는(brain에서 알아서 신호가 간거죠) 둘중 하나인데
이걸 일반병원가서 고치긴 어렵겠죠? 심리쪽 문제인데

동생의 지금 마음상태를 충분히 이야기해서 왜 토를하는지 이유를 확신해주세요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그런데 이런 방법이 널 더 아프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다른 방법통해서 자신을 사랑해보자고 설득해서 데려가주세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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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피해받는것들
모두 루머입니다 유투브에 닥터프렌즈 정신과진료 검색하면 연관동영상 뜨니 꼭 보세요
보험가입시 정신과진단서는 어쩔수없는 부분이지만 보험사에서 함부로 유출시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고소 하면됩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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