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약간 알 것 같기도 하다 좋은 일도 지나가고 힘든 일도 지나가더라 죽을 것 같이 힘들다가도 또 좋아지고 이렇게 행복할 순 없을 것 같다가도 또 힘들어지고 이게 29년 반복이 되다보니까 좋을 때도 너무 좋아하지 않게 되고 힘들 때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동네에서 뛰어놀던 꼬맹이 시절엔 인생이 늘 핑크빛이고 예쁠 것만 같았는데 살아보니 힘들고 잿빛인 순간들이 만만치 않게 많더라 점점 냉소적이게 되고 사람들도 잘 못믿고 혼자 있을 때가 가장 편하고.. 어릴 땐 친구 만나서 같이 노는게 가장 즐겁고 재밌었는데 어릴 때 나를 만나게 되면 한번 꽉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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