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부터 꾸준히 많이 배우고 많이 놀라는 내 칭그... 혼밥 최강자라 고딩때부터 급식, 번화가에 있는 사람 많은 뷔페, 고깃집, 닭갈비집 등등 먹고싶은 음식 있으면 혼자 가서 먹고 오고 옷도 어디 날 잡고 놀러 갈 때 아니면 편한 거,따뜻한 걸로 걔 말론 집에 굴러다닌다는 진짜 이상한 돈 주고 입으래도 쪽팔려서 못 입을 거 같은데 엄청 따뜻한 전체가 호랑무늬인 옷 입고 오고... 안 쪽팔리냐고 물어보면 차피 남은 생각보다 자기한테 관심 없고, 내가 어떻든 그냥 그 순간 신기한 사람이네 하고 말지 내내 자기한테 와서 왜 그러냐고 욕하고 그럴 것도 아니라 별로 신경이 안 쓰인대 ㅋ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런 자기 모습 받아들여주고 좋아해주는데, 그거면 된 거 아니냐구... 난 죽었다 깨어나도 걔처럼은 못 살 것 같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