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본을 들었는데 그 아저씨가 내 생각 안하고 있냐, 남편(=울아빠)이랑 싸워야 나한테 더 좋은 거다, 나 밝히는 놈이다 뭐 이런 대화였거든 진짜 그냥 들은 거 적는데도 너무 손이 떨려 일단 가지고 있는 증거는 통화 녹음본이랑 그 아저씨 오피스텔까지 택시 타고 이동한 캡쳐본밖에 없는데 그냥 내일 말할까? 난 엄마아빠가 이혼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인데 그렇다고 이걸 그냥 나혼자 묻어두기엔 엄마 얼굴 못 볼 거 같아 너무 무서워 제발 나 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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