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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0
이 글은 5년 전 (2020/1/16) 게시물이에요
녹음본을 들었는데 그 아저씨가 내 생각 안하고 있냐, 남편(=울아빠)이랑 싸워야 나한테 더 좋은 거다, 나 밝히는 놈이다 뭐 이런 대화였거든 진짜 그냥 들은 거 적는데도 너무 손이 떨려 일단 가지고 있는 증거는 통화 녹음본이랑 그 아저씨 오피스텔까지 택시 타고 이동한 캡쳐본밖에 없는데 그냥 내일 말할까? 난 엄마아빠가 이혼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인데 그렇다고 이걸 그냥 나혼자 묻어두기엔 엄마 얼굴 못 볼 거 같아 너무 무서워 제발 나 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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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렵다.. 그냥 나라면 엄마한테 말할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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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한테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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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못 말할듯..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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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엄마한테 말하고. 아빠한테는 안말할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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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내가 이상황이거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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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은 그래서 엄마한테만 얘기한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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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같은 경우는 아빠가 바람핀 상황인데... 아빠한테만 다 알고 있으니까 아빠가 알아서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어. 아빠 볼때마다 껄끄럽고 보기 자꾸 생각나지만... 다른 가족 생각도 해야했거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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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랬더니 뭐라고 하셨어? 나는 엄마랑 연락하는 남자 전화번호도 가지고 있어서 그 사람한테 먼저 전화할까 생각중이긴 한데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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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음... 당연히 아니라고 했지... 근데 그 뒤로 정리한 것 같기는 하더라고. 그 남자한테 연릭하는건 일이 커질 수 있을 것 같아... 쓰니도 이혼하는 걸 원하지는 않는다고 했으니까. 일단 엄마랑 이야기해봐. 쓰니 마음도 정확히 전달하구... 제대로된 엄마라면 딸이 그런 말을 하는데 계속 관계를 유지하진 않을거야. 유지한다면 어쩔수없이 아빠에게 말해야하구, 부모님이 결정하게 둬야지. 가정의 일이기도 하지만 쓰니 부모님간의 일이기도 하니까! 정말 화나고 무섭겠지만... 우선 믿어보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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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익인이 말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 그럼 일단 그 아저씨한테는 연락 안해야겠다 혹시 맨 밑댓 봐줄 수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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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아움... 저 대화로 봐서는 아마두...! 의심가는 상황이긴 하지... 확정짓진 못하겠지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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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아....... 말하는 거 진짜 너무 무섭다 ㅠㅠ 그 아저씨가 엄마랑 같이 살 생각이던데 이러다 진짜 이혼하면 내가 제정신으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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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글쓴이에게
쓰니야 마음 독하게 먹어. 우선 엄마랑 이야기해봐. 쓰니 진심도 꼭 이야기하고... 약해지면 안돼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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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일단 엄마한테만 말해봐..아 내가 다 가슴이 턱하고 막힌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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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한테는 얘기해봐야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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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엄마 조용히 불러서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면 그 관계 끊으라고 했어 엄마도 수긍했구 ..
아빠한테는 말 안했고 영원히 무덤까지 나랑 엄마랑 언니 셋만 아는 일로 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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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상간남한테는 아무 말도 안했어? 난 사실 무서운 것도 있는데 엄마랑 그 아저씨한테 너무 화나서 뭐라고 하고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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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일단 최대한 증거 모으고 엄마랑 얘기해봐.. 아니다 싶으면 아빠랑...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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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아빠 안그래도 지금 기분 안 좋은데 말했다간 진짜 우울증 걸릴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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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 그럼 일단 어머니랑 얘기해보고 (얘기하는것도 혹시 모르니깐 녹음해놔) 너익이 옆에서 아버님 잘 다독여드려. 같이 놀러도 다니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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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엄마가 몇년전 부터 다른 남자들이랑 전화하고 맨날 만나고 그러는데 나는 용기가 없어서 말 못했어... 아직도 만나고 있기도 하고 지금에서야 엄마한테 살짝씩 눈치주고있는데 나도 엄마아빠 이혼하는게 싫어... 진짜 도대체 왜 유부녀랑 만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그 남자도 싫고 엄마도 싫어 엄마가 나 집에 있는데 방에 들어가서 문 닫고 그 남자랑 전화하는 것도 싫어 그냥 그럴때마다 집 나가고싶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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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예전부터 낌새가 보이길래 눈치 주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엄마 술 취해서 들어왔길래 엄마 핸드폰 보다가 증거 찾은거거든 ㅠㅠ 나는 이제 엄마가 통화만 하면 그게 그렇게 싫더라 익인이는 아예 얘기 안하려고 생각 중이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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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이제 성인이고 (이건 아무 상관없지만,,,) 엄마랑 나랑 둘이 있을 때 말해볼려고 진짜 엄마 분명 어떻게든 피해갈려고 말 돌리거나 아니면 나 없을 때 계속 만날 것 같은데 4-5년?동안 나도 참았고 평생 모른체 할 순 없잖아 쓰니 말처럼 내가 얘기 안하면 안 끝날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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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엄마 핸드폰 보고있었는데 바로 그사람이 문자와서 엄마 보기 전에 그 사람 문자 지우고 했는데 엄마 또 다른 새로운 사람이랑 전화하고 만나더라 엄마도 바람피는게 한두명이 아니였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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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일단 그 아저씨 엄마 핸드폰에 서 차단해놓은 상태야 예전엔 이 사람 아니었던 거 같은데 어느샌가 이 사람 만나고 있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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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아ㅠㅠㅠㅠ진짜 나랑 상황 똑같다... 원래 엄마 폰 번호 저장 안하고 무슨 카톡도 아니고 이상한 메신저로 대화하고했는데 요즘은 엄마 지인인척 저장하고... 엄마 카톡 상메도 그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고... 점점 대담해져서... 아빠도 모르고있진 않을 것 같은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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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우리 아빠도 모르는 눈치는 아닌데 이정도인줄은 모르는 것같아서 더 속상해 ㅠㅠ 지인인 척 저장하는 것도 다 똑같다 ㅠㅠㅠㅠㅠ 통화해놓고 통화 내역은 꼭 지우더라 이게 더 화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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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글쓴이에게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진짜 아... 와우 혹시 쓰니 내 동생이니 아... 엄마 전화하는거 시간 보고 엄마 폰 확인했는데 통화 내역 지웠더라ㅋㅋㅋㅋ... 문자내역도 다 지우고 그냥 카톡 내용이런거 다 나가고 진짜 짜증나 뭘 잡을 수가 없어 그 이상한 메신저에 들어가자니 너무 적나라하게 내가 다 볼 것 같아서 그게 무서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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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일단 엄마한테는 말할 것 같아. 바람피는 거 알고 있다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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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엄마한테는 말하려고..ㅠㅠ 말 안 하면 안 끝날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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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랑 연락하는 그 사람이 통화 녹음본에서 ‘어제 나랑 많이 움직이지 않았냐‘ 그래서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라고 했거든?! 그랬더니 그 남자가 기억 안 나는 척 하면서 ‘나 밝히는 놈이야 넌 나한테 온 이상 20년은 그 꼴을 당하게 될 거야’ 이런 식으로 대화하면서 둘이 깔깔거렸어 이거 백퍼 잠자리했다는 거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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