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갈 때 아빠 일어나있어서 김치찜? 같은 거 불 올려두고 간다고 끓으면 끄라고 하고 밥도 다 되면 저어놓으라고 말하고 일 갔는데 걍 그대로 잠들어서 집 안에 뿌연연기 꽉 참... 일단 불 끄고 집 다 환기 시키고 나서 아빠한테 엄마가 아빠한테 해놓으랬다며 이렇게 말했더니 너희는 왜 다 아빠 탓을 하냐 이러는거 하... 집 다 탈뻔 했는데 잘거면 가스 불이라도 꺼놓던가... 책임 회피하는 거 진짜 짜증나 ㅋ큐ㅠㅜ 내가 그랬으면 진짜 화내고 난리쳤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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