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펫샵 있어서 우리 강아지 데려가서
맨날 놀았거든 사장님이랑 친해지고 나서
사장님이 바쁠 때 마다 거의 일주일에 3번은
내가 가게에 대신 남아서 손님 받고
강아지들 돌보고 그랬었고
아침에 들러서 사장님 없어도 똥 우줌
다 치워놓고 사장님이랑 밥 같이 먹으려고
맨날 밥 가져가고 그랬었는데
다른 단골 손님한테 내 욕했더라
맨날 놀러오면서 돈 한 번 내는 걸 못 봤다고
그래서 내가 너무 빈정 상해서 내가 가기 시작한
날부터 다 계산 해서 돈 주면서 그렇게 뒤에서
욕하지 말고 그냥 돈 달라고 하시지 그랬냐고
하고 안 가는 중임
진짜 가게에 버려지는 강아지들 오면
사장님 집엔 나이많은 강아지들 있어서
내가 우리집에 데려와서 밥 먹이고 재워주고
그러다 주인 생기면 옷이랑 사료까지 새로 사서
보내기도 했는데 참... 돈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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