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빈말이라도 항상 이쁘다 해주는데 나는 잘 안나와 그말이..

친한 친군데 만나면 항상 오늘 이쁘네 화장 잘됐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나는 저런 말이 먼저 안나와ㅠㅠ 그리고 들으면 고마워 너도 오늘 이쁘게 하고 왓네 라고 하는데 내가 먼저 저렇게 말해주면 친구도 기분이 좋을텐데 늘 친구가 먼저 하고 나서야 내가 아차! 해ㅠㅠㅠㅠㅠㅠ 

칭찬이고 빈말이라도 들으면 기분 좋은 말인데 왜 먼저 안나오는지 진짜 내가 못된 사람 같다...ㅠㅠ하

[익인1]

아니야 칭찬도 습관이래 점점 할 수 있을거얌 !

[글쓴이]

맞아ㅠㅠ 내가 대놓고 칭찬을 잘 못해.. 낯간지럽다고 해야되나..고마워 의식적으로 노력해봐야겠다!

[익인2]

깨닫고 조금씩 바뀌면 되지!! 사소한 거부터 칭찬해봐 귀걸이 예쁘다 이런식으로

[글쓴이]

진짜 이쁘다고 느끼면 말이 나오는데 빈말로 칭찬하기?가 안되는거 같아.. 너무 내가 꼬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

[익인3]

그냥 예의라고 생각해! 보통 칭찬오가는게 사회생활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