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에 서울로 학원 다니면서 버스탈때 한강을 많이보거든 한강 보이는 집에서 살면 좋겠다 생각해서 저번에 아빠한테 우리도 한강보이는집으로가자 내가나중에 돈많이벌어서 다 갚을겡 이라고 장난으로 말했거든?ˀ 아빠도 그땐 장난으로 말이되는소릴 해라 하고 넘겼는데 어제 술먹더니 나보고 엄마아빠가 서울에 집이없어서 불행하냐고 물어봤어 좀 띵하더라..그런거 다 진심으로 받아들이고있었나 싶기도하고 그냥 아 왜 그런걸 진심으로 생각해!! 완전 바보다 하고 망았는데 ㅠㅠㅠ왤케슬프지 난 아빠딸이라 행복한데 +익예에 잘못올려서 다시 글쓴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