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조선시대 왕 종이랑 조랑 무슨 차이더라

  글 내용 보기  

[익인1]

억지로 내려온거랑 그냥 끝난거차이였나

[익인13]

그건 군 아니야..?

[익인22]

그건 재위중 신하들손에 쫒겨나서 내려온왕들 연산군 광해군 세자되기전 왕자시절에붙였던대로불리는거 종 조는재위 채우고죽은왕들한테붙여지는거

[익인2]

적자랑 그렇지 않은 사람

[익인3]

조: 태조를 제외하고, 왕위계승권 밖에 있는 자가 왕이 된 경우
종: 선왕의 적자

임진왜란 이후,
조: 업적이 많은 왕
종: 덕이 많은 왕....
으로 바뀜

[익인16]

똑띠네♡

[익인19]

임진왜란 이후로만 알고있었는데 고마워

[익인28]

그거 아니야! 조선 초기 다 적자 아님.
이거때문에 자기들 정당성 명분 만드려고 얼마나 애썼는데....
정종(둘째) 태종(다섯째) 세종(셋째)고 문종-단종부터나 장자 처음 들어가서 문종까지만해도 왕권도 탄탄했어. 단종이 즉위당시 단종을 지켜줄 세력들이 거의 다 죽어서 그렇지.

[익인4]

조는 전쟁겪거나 나라건설한사람 아냐?? 선조 태조

[익인5]

조는 큰 공 세운사람아니야,,?

[익인6]

조가 새로운 걸 개척?한 사람이라고 어디서 봤는데..

[익인8]

조는 건국하거나 그에 비슷한 업적을 세운사람 아닌가?

[익인9]

조는 공을 세운거 종은 덕이 많은거로 아는데

[익인11]

공이라는게 나라를 세우고 전쟁에서 싸웠다 이런거

[익인10]

이거넹

[익인14]

어렵다..

[익인12]

큰 공 세운 사람한테 조 붙이는 거 아냐...?

[익인15]

조가 건국이나 나라의 큰일은 한 사람이고 아니면 종 아닌가? 대왕제외

[익인17]

나는 조:군사적 종:어질게 다스리는? 요런의로 알고있뎌

[익인18]

난 왜 세자가 왕이 되면 종으로 알고 있었지

[익인30]

나두 비슷하게 왕의 아들이 왕이 되는 거랑 왕의 아들이 아닌 사람이 왕이 되는 거랑 다른 건 줄 ㅋㅋㅋㅋㅋ 오늘도 배워간다,,,

[익인20]

단종이랑 세조 생각해보면 쉬울 수도!

[익인23]

단종은 이 전 왕의 직계로 왕위를 계승한 거라 뒤에 종이 붙는 거고 세조(단종이 자기 조카)는 단종을 끌어내고 올라선 새로운 직계의 왕이라 조가 붙음
고로 직계냐 아니냐에 따라 조와 종이 붙는 거

[익인21]

업적도 덕도 없으면 어캄

[익인24]

그런경우는 쫒겨나거나 폭군아닌경우에는 그냥 다 종으로붙였을걸 인종 같이 업적업고 재위기간짧은왕들 다 종으로붙였으니까

[익인25]

조가 나라를 세운 사람한테만 붙이는건데
조선부터 이게 무너짐

[익인26]

이거 왜곡되고 잘못 알려진 게 많은데
원래는 건국자에게만 쓰는 게 '조'야.
원칙 무시하고 어거지로 올려놓으면서 조선부터 쑥대밭 되어버림..(팩트입니다. 일부 강사들이나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퍼트린 감이 있는데, 중국에서부터 들여와 쓰는 거고 저게 맞음. 중국과 관련 트러블도 있었는데)

근데 세조부터 난리가 나서 원칙 어긋나고 꼬인 거임. 예종 때 사실상 건국만큼의 큰 역할을 했다. 노산군(현 단종)때문에 망해가던 나라를 세운 거나 다름없으니 세조라고 붙이도록 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예종은 힘이 없었고, 한명회 등 당시 기득권 세력의 입김이란 학설이 많아. 이후에 다 꼬인 건데, 선조 인조같은 경우도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나라가 죽다 살아났다는 명목으로 걍 갖다 붙인 거임. 영조, 정조, 순조는 고종 때 올려서 저리 된 거!

[익인27]

선조 전에는 종은 적자한테 붙이는 거고 조는 그 외 사람한테 붙였는데 (태조 제외) 선조부터 그 의미가 달라졌다고 들었는데

[익인29]

나는 조가 군사..? 무력이 강한 왕이고 종은 문학...?단어가 생각 안나는데 그렇게 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