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힘든 날이라 글 쓴다.. 새벽에 강아지가 넘 아파서 잠 못 자다가 오픈 알바나가서 1시까지 일하고 바로 동물병원 갔더니 폐수종..ㅜ 위급한 상황이고 오늘 내일 한다고.. 그 말 듣고 엄청 울고 동물병원을 못 떠나겟더라..오후 2시 이후로 강아지 얼굴 못 보고 바로 입원시키고 주사에.. 엑스레이에 또 나는 마감 알바 가야하는데 오늘 내일 한다는 얘기 들으니 도저히 못가겠어서 대타 구했어.. 그러고 병원에 9시 만까지 있다가 폐에 물이 조금 빠졌지만 안심할 수 없다라는 말 듣고 입원 시키고 왔어.. 근데 안약을 하루에 4번 넣어줘여하는데 아침에 한 번 넣어주고 못넣어줫거든 근데 입원전에 강아지 눈이 튀어나왓던 기억이 계속나.. 안약 못넣어줘서 눈이 더 나빠졋을까봐 무섭고 이제 새벽에 응급상황이라고 전화올까봐 무섭고그래.. 폐가 우선인데 눈 걱정 하는 난 ㅜㅜ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것 같기도.. 그러고 내일 오전 6시 반에 또 오픈 알바하러 간다.. 미칠것갗애 피말리고..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