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감기때문에 앓고 누워있는데
어떤 남자가 현관문고리를 막 열려고 하는 거야 도어락 소리도 들리고
그래서 내가 티비소리도 끄고 쥐죽은듯이 있었는데
막 문을 발로 차고 욕 하고 문 열라면서 진짜 나 살면서 그렇게 손이 덜덜 떨린 적은 첨이었어...ㅠㅠㅠㅠㅠ
경찰을 불렀는데 1시간이나 뒤에 오고
그 남자가 술 취해서 자기 집으로 착각했다고 그냥 풀어줬어 진짜... 하